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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믿을 만한 남자 없다

ㅇㅇ |2020.03.21 04:48
조회 144 |추천 1
중딩 때부터 같이 놀던 남녀 무리가 있음 난 지금 슴살이고
걔네랑 민짜 탈출하고 전까지만 해도 술 마시고 막 놀았었음
거기에 그냥 xx염색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여자애들이랑 스스럼없이 지내고 친근한 남자애 하나 있었음 여자애들 여러 명에 지 혼자 껴서 놀고ㅇㅇ 나랑도 꽤 친했음

근데 걔가 어느 날부턴가 ㅅㅂ 술 마시고 내 옆에만 있으면 일부런지 취해서 그러는 건지 걔 손이 자꾸 내 허벅지를 스침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 그럼
난 걍 모르는 척 했는데 어느 날에는 걔가 취했는데 내 허벅지에 아예 손 올려서 거기에 무게 실은채로 얘기함
그 후로 좀 찜찜했는데 에이 그렇게 그동안 스스럼없이 놀았는데 고의겠어 싶었음

근데 시블 말하기 귀찮아서 자세히는 말 안 하는데 며칠 전에 그 무리 애들이랑 또 술 마시는데
나랑 걔랑 자리가 멀었거든
걔가 내 이름 말 하는 게 들려서 들어보니까 내 이름 말 하고 섹1s ㅇㅈㄹ하고 있음 뭔 뜻으로 그런 말을 한 건지는 모르겠는데ㅋㅋ
그때 무리 애들 싹다 갑분싸여서 걔 집 보냄
sibal......
그때 현타 조지게 왔다
그때 딱 든 생각이
아 아무리 평소에 괜찮고 친구같은 놈이라도 취하면 지 본래 생각 그대로 나오는구나
싶더라
그 후로 걔 있는 자리 웬만하면 안 가기로 마음 먹었음ㅋㅋ
에휴 ㅋㅋ 니네도 조심해라
나 양성애자라서 그래도 다행인 듯
나 남자 못 믿겠음 이제 ㅋㅋ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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