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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있으면 고민 좀 들어주세용...

빙봉 |2020.03.22 01:14
조회 74 |추천 2

얀냐세욤... 아직 성인 안 된 미자인데용 고민있어서 글 써욤(정신없음 주의) 저보다 나이 높으신 분들도 있으니까 존댓말 쓸게용! 그리구 저 맞춤법 잘 모르니까 틀려도 그냥 봐주세욤... 말투도...!! 시간없으시면 노란색 이모티콘우로 도배된거 밑에서부터 읽어주세요!

일단 저는 중딩이에요 중학교 들어오고 나서 부터 인싸도 아싸도 아닌 그럴싸로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왔어요
중1때 입학하고 아는 친구가 1도 없어소 이틀동안 쉬는 시간마다 다른반에 가서 친구랑 놀다가 이제 수업시간만 되면 찐따처럼 지냈어요 근데 어느날 급식시간에 딴반 애랑 줄 서있다가 제 앞에 있던 같은 학교였던 친구 A B하고 모르는 친구 D랑 같이 밥먹고 다니게 됐어요
그라서 이제 저랑 A B D 이케 다니다가 갑자기 어느날 C가 저랑 같이 앉고 싶다는거에요 그래서 D가 원래 C짝지랑 앉고 저는 C랑 같이 앉았어요 근데 그때부터 D가 자꾸 저희랑 다니길래 D는 그냥 자연스럽게 다른 친구랑 친해지면서 다른 무리로 가게 됐어요
그래서 이제 저랑 A B C 이케 다니게 됬는데 저희가 4명 성격이 다 안좋아서 가끔 의견이 틀어져서 자주 싸웠어요 근데 제가 저 무리에서 나오게 된거에요 그래서 다른 무리에 잠시 있다가 또 몇 주 안되소 A B C랑 같이 다니게 됫는데 A가 완전히 무리에 나오게 된거에요 그래서 저희가 걔랑 얼굴 마주치면 불편해서 뭣도 모르고 그냥 손절해버렸어요
그래서 이제 A랑 손절한 상태로 2학기 들어가고 저랑 B랑 C랑 지내는데 갑자기 D 랑 반장이 저희 무리에 합류하게 되서 저랑 B C D 반장 이케 5명 다니게 된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지내다가 제가 몇 번 화도 많이 내고 삐지고 소외감이 너무 많이 들어서 몇 번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갑자기 반장이 완전 나가게 되서 그냥 반장은 찐따 되서 친구 한명도 없고 딴 반이랑 다니고 그러다가 저희도 자연스럽게 걔가 너무 싫어서 걔 뒷담을 좀 했어요 원래 반장이 평판이 안 좋던 친구라서...
근데 반장 나가고 나서 E가 들어왔어요 E도 원래는 딴 무리인데 거기 무리가 E를 별로 안 좋아햐서 들어온거래요 근데 저는 E가 너무 이기적이고 목소리도 크고 살짝 나대서? 싫다고 다른 친구들한티 말햫는데 들어온다고 하니까 싫은티 숨기고 난 좋다고 들어오라고 했어료 근데 같이 다녀보니까 진짜 좋은거에요 그래서 별 탈 없이 지내는데 생리하고 있는 날에는 컨디션도 안 좋고 다 짜증 나잖아요 근데 제가 애들한테 나 그날이라고 말도 안하고 그냥 저혼다 뚱해져있었어요 근데 1교시 끝나고 쉬는 시간에 애들이 너무 시끄럽기 떠들고 소리지르는 거에요 그래서 빡돌아서 책상 쾅치고 책 챙기고 문 쾅 열고 이동수업으로 갔어요
이제 이동수업 끝나고 걔네랑 어색하게 된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 쉬는 시간에 C한테 먼저 사과해야겠다 하고 말을 걸려고하는데 맘 처럼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친구한테 말했어요 내가 잘못해서 사과하고 싶은데 타이밍을 못 잡겠다고 했더니 자기가 C를 불러줄테니까 사과하래요 근데 그러기에는 너무 맘이 준비도 안되있고 너무 무서워서 계속 미뤄졌어요 그러다가 4교시 때 제가 이제 사과하로 갔는데 그 친구들이 얼굴 피하고 모른척하고 잘 안들어쥬는 모습에 제가 너무 속상하고 화도 나서 울었어요 계속 (다른 무리로 옮긴 상태)
그래서 급식 다 먹고 다시 사과하로 가는데 사과는 받아주되 저랑 같이 안 다니겠다는 거에요 일단 알겟다 하고 제가 밤에 페메로 진짜 나한테 딱 한번만 기회를 주면 안되겠냐 내가 성격도 고치고 잘 해보겠다 그러니가 싫대서 울면서 잤어요 그러다가 다음날 전학생이 온거에요 근데 걔가 오자마자 바로 걔네랑 겉이 다니니까 내가 안 그랬으면 쟤랑 같이 다녔을 텐데하면서 엄청 후화했어요 그러고 3교시에 쪽지로 미안하다고 진짜 후회도 많이 하고 성격도 고치고 이기적으로 행동 안 할테니꺼 딱 한번만 기회주면 안되겠냐고 물어보니까 거기서 갑자기 너 E 싫어하장ㅎ아 이러고 막 다 폭로를 하는거에요 자기들도 할 말 다하고 다 같이 했으면서 그냥 저한테 다 덮어씌우는 거에요 그래서 지가 다 변명아닌 변명하고 기회달라고하니까 끝까지 싫다고 해서 구냥 모르는 척 하고 지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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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본론들어가용)군데 이제 저랑 C랑 2학년 때 같은 반이 된거에요 그래서 (저희는 봄방학 없고 1월에 졸업식해서 3월 개학까지 쭉 공백이에용) 제가 2월달 후반에 C한테 페메했어요 내가 잘할테니가 성격도 고치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거 다 고쳤으니까 나랑 화해하면 안되겠냐 물어보니까 걔네 무리는 저랑 다니가 싫다는 거에요 저는 그냥 C랑만 화해하고 싶은건데 너랑 같은 무리에 들어갈거 같기도하고 너랑 츄억도 많아서 이런말 하는거다 하니까 그냥 차라리 딴 친구를 사귀래요 이 외에도 진짜 기분 나쁠만한 말 많아했는데 제가 을이니까 참았어요
근데 이제 개학이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고 걔랑 펨하는거 미루다가 3월 3일에 펨온거를 무서워서 아직 안 읽고 있어요 근데 갑자기 어느 날 눈물이 많아지고 막 감성적이고 우울해지는거에요 그래서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5학년 때 처음으로 ㅈㅎ라는걸 했다가 6학년 때 좋은 친구도 만나서 끊었는데 걔네랑 그일이 있고 난 뒤에는 그냥 속상하다고 생각 했는데 C랑 개인적으로 펨하니까 너무 우울하고 속상하고 해서 ㅈㅎ를 또 하기됬어료 다른 일도 겹치고 겹쳐서 지금은 또 안 하고있는데 요즘따라 너무 언 좋은 생각만 드는거에요 저랑 B랑 같은 동네사는데 마주치기도 하고 그래서 3일 전인가 그때 사실 ㅈㅅ하려고 했어요
근데 언ㄴ니가 자기랑 같이 다이소를 가자고 하는거에요 미술한다고 미술용품 사로가자는거에요 그래서 미뤄졌어요 저도 언니 따라 갔다가 미술용품샀는데 이거 사고 안 쓰고 죽으려니까 너무 아까운거에요 그래서 그냥 캔버스에 몇개만 쓰고 죽자고 다짐했는데 그림그리니까 옛 생각도 나고 해서 (옛날 꿈이 화가) 안 좋은 생각이 살짝 접혔어요
근데 오늘 무슨 글을 봤어요 고인 어머니까 엄청 우셔서 그게 너무 슬펐다 대충 이런?? 글 이었는데 제가 죽으면 엄마도 저렇게 울거같은거에요 (제가 생각보다 행동인데 이 때는 생각이 먼저더라구요) 아 내가 죽으면 엄마도 이렇게 우나? 내가 죽으면 우리 가족은 어떻게 살지 하고 막 너무 가족 생각이 엄청 나는거에요 그래서 아 걔랑 말로 잘하고 죽지는 말자고 생각햇어요
(언급 죄송합니다)근데 오늘 N번방 사건 터지면서 피해자 학생들이 ㅈㅅ했다고 글을 봤어요 그 ㅈㅅ이라는 단어보니까 너무 말리는거에요 그냥 유서쓰고 내일 죽을까 생각하기도 했고 어떻게 죽기 어디서 죽지 생각했어요... 그게 지끔까지 이어왔어요
저는 진짜 한 번 뿐인 인생 이렇게 낭비하고 싶지 않은데... 너무너무 살고싶은데 너무 죽고싶어요 진짜... 딱히 위로받을 사람도 없고 엄마나 가족한테 말하면 혼날거 같아서 글올려요... 유서는 아직 안 쓴 상태에요 초딩 때도 이런 적 있었는데 친구한테 말했다가 위로만 엄청 받아서 다시는 이런 생각 안한다고 다짐했는데 지금 하고있네요... 진짜 저 진심으로 너무너무 잘 살고싶고 부모님 엄청 좋아하고 언니도 강아지도 너무너무 더 보고싶고 헤어지기 싫은데 자꾸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어떡하죠... 이런 시기에 안좋은 글 올려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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