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맞지않는옷을사는와이프(쇼핑중독)

에휴 |2020.03.22 01:17
조회 102,914 |추천 245






어제술한잔하면서 진지하게얘기해봤습니다.

본인도그러고싶지않은데 예쁜옷들입은 모델들보면
충동적으로 사게된다네요

언젠가는 살빼서 입을수있다는 희망을한다구요

급격히살이찐건 어디아파서가아니라
2년전쯤 개인적으로 힘든일이있어서

매일술에쪄들어 살다보니 급격히찐겁니다

전옆에서 뭐했나싶으시겠지만

최대한 와이프기분안상하게 힘이되주고싶어서
같이술마시고 다독여주고 했습니다

생활비도궁금해하시던데

제수입으로도 모자라게살지는않아서
와이프수입은 자유롭게 뒀습니다

상담얘기는꺼내봤는데
질색팔색을하네요

다이어트가필요한거라면 지원해주겠다
피티든뭐든 다 해주겠다 했는데

살이급히찌다보니 조금만움직여도 힘들다며
살을빼놓고운동해야한다고 하네요

맞는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믿어야죠뭐..

딱히 결론난건없지만
익명으로나마 털어놓으니 속은후련합니다

자기취미로인정해달라는데...
미치겠네요..






휴...

와이프는 또 홈쇼핑주문하고있고...

정말 답답한심정입니다

전결혼2년차 아이없는 나름 신혼부부 신랑입니다.

와이프는 연애8년하고 결혼했습니다

서로에대해 정말 잘 알고있다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봅니다.

와이프는 쇼핑을좋아합니다.

중독이예요

와이프월급450중에서400을쇼핑하는데씁니다.

취미라고하니 뭐라하진않습니다

다만 제가 답답하고 이해못하는건

입지도않을옷들을삽니다.

가방구두이런건 괜찮습니다.여튼 쓰게될테니까요.

근데..옷은 진짜 할말이없습니다.

결혼하고 20kg가쪘습니다.

왜인지는모르겠으나 한번도 살가지고뭐라한적은없습니다.

옷살때 작은옷만삽니다.

88??99??라고알고있는데..

여자사이즈를 몰랐었는데

어느날 건조기에들어있던 티셔츠가 제껀줄알고입었는데

잘맞더라고요.

와이프가화내면서 왜자기꺼입냐고화를내서

그때 라벨보니 110 99라고써있더군요

여튼..와이프는 마네킹옷이나 쇼핑몰옷들
44 55? 이런 작은것만삽니다.

백화점이나택배가오면 뜯어도안보고 방치합니다

뜯어놓은옷들은 그대로 드레스룸1,따로준비한 옷방1

터져나갈듯꽉차있습니다.

사진이라도올리고싶네요.....

쇼핑을 그렇게많이하는데도 옷은입는것만입어서

꾸민듯?하게 이쁘지는않습니다.

쇼핑하는거에비해 패셔너블하다거나

옷잘입는다는말은 못듣는편입니다

왜작은옷을사냐 물었는데

살빼고입을거라샀다 하더군요

살찐게 마음의상처였던지..

잘모르겠습니다.

왜맞지도않는옷을사고

처박아두는걸까요?

참고로 다이어트노력은 0% 입니다

살빼서입을거라는것도 사실 못믿겠습니다

전.. 어떻게해야하는겁니까?

두고보기만할수는 없을것같은데..

지혜를나눠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추천수245
반대수52
베플oo|2020.03.22 10:11
정신병에 가까운거 같은데요. 우울증이라든지 그럴때도 막 사들이고 그래요. 정신과 상담 좀 데려가세요 단순 쇼핑중독 이상으로 보입니다.
베플ㅇㅇ|2020.03.22 10:00
가정도 이룬 사람이 450중에 400을 옷에 쓰는건 정상은 아닌거 아시죠? 게다가 못입는 옷만 .. 남편분이 너무 착하네요 그런데 저거 내버려두면 안될꺼같아요.. 전문가한테 도움을 청해보세요
베플ㅇㅇ|2020.03.22 09:28
먼가 결핍이있음 그런데 돈도 잘벌구 결혼도 하구 살이 너무찐 스트레스일까요? 원인을 좀 찾아보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