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지방에서 조그만 ERP프로그램 회사에 다니는데요..
직원은 사장 이사 저 이렇게 셋이고요.. 사장과 이사는 친구죠..
담배연기랑 이사님의 괴롭힘때문에랑 연말 보너스 못받아서 몇번 글올렸었는데요..
그만둔다 하면서 지금까지 온게 10달째네요..
그런데 어제 용인서 일하는 언니가 자기 회사에 자리가 났다고 올라와서 면접을 보라네요..
그 회사도 컴퓨터쪽 일인데 정부와 일을 한다네요..
주로 하는일은 전화업무와 컴퓨터 일이라더라구요..
연봉은 제가 전문대 졸이라 1200-1300이라는데 복리후생도 괜찮고 직원수도 전체는 6천명이고 제가 근무하는 곳은 100명정도 된다더라고요..
생각을 더 해본다고 해서 담주쯤 결정할라고 하는데요..
제가 생각해도 용인이 더 나은데요.. 발전 가능성은 저 짐 여기서 70받고 일하거든요..
그런데 저 거기 가믄 외할머니가 계시긴 하지만 방을 얻어 살아야 할거 같고 외할머니랑 같이 살아도 생활비는 드려야 하니까요..
첨에 돈도 많이 들고 여긴 아주 시골인데 제가 거기 가서 잘 살수 있을런지 고민되네요..
그냥 여기 계속 다님서 살자니 넘 막막한데.. 거기로 가서 새롭게 시작한다는것도 두렵고요..
어찌 해야 할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