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이곳에 맞는지 어색하지만 억울해서요...
층간소음문제인데 6년째 거주중인 현 아파트에서 쭉 참고 살다가작년 11 월 말경부터 새벽부터 새벽까지(새벽4시쯤 시작해 다음날 새벽2~3에 끝나는)묵직하고 둔탁한 목재재질같은 물체의 각종 마찰음으로 고생하다 올 1월 초(7일경)관리사무소에 상대세대를 청해 중재를 부탁드렸어요. 그땐 다른세대에서 상대세대에게 소음에대한 불만의표현을 하시기 시작해서 한 집 소음이 여러집 소음처럼 되어서 상대세대 바로 아랫집인 제가 더 참기 힘들었거든요. 다른이웃분들도 소음으로 불만을 가지고 계시니 상대세대에게 이 사실을 전달(이미 알고는 있지만)하고 늦은시간과 이른 새벽시간에는 자재 좀 해달라고 부탁드렸죠.
진짜 고민 많이하고 관리사무소 찾아간건데... 결과는 처참합니다. ㅠㅠ
소음관련 민원은 지금까지도 저밖에 제기 안한데요. 그런데 아파트 층소관련 방송내용은 다른 내용을 해요.
또, 상대세대는 지금까지도 아니다! 이러는데 이 글 쓰는 지금도 그 마찰음들은 나요. 작게나지도않아 옆라인 옆집까지 벽을 두드려요. 녹음본엔 그 소리까지 다 녹음되어 있는데 저한테만 들리는거라고...ㅠㅠ 알고보니 윗층분들 이 아파트 첫분양받아 29년째 거주중인 터줏대감이라네요... 하.. 그래도 그렇지. 벽, 천장,현관, 외벽은 치고, 왜? 소리는 저만 들리는 상황이되어 이틀전에는 윗층 할머니와 그 아드님 조용히 잠좀자게 해달라니 내려오셔서 욕하시며 아드님은 절 패겠다. 죽이겠다 하데요. 저 소리 심할때 안마봉 인형으로 천장 한번씩 치고 집안에서 위보고 몇마디하고, 현관문 열고 아이만이라도 뛰지말게 해달라 사정한거밖에 없거든요. 본인들의 괴소음을 아이소음으로 덮으려하더라고요. 다른세대들이 더 강하게 항의하니...ㅠㅠ 그래서 지금은 소음 한개만이라도 줄여달라고 사정하는데 하... 살기싫으네요.
한곳에 오래살면 소음권 있나요? 4개월 넘개 밤에 세번이상 일어나 3시간이상 수면 해 본적이 없네요...
차라리 그냥 죽는게 편하겠어요.
가해자만 큰소리치게 만들어준 층소법이란거... 저 죽이겠단 아드님이 증거있냐네요... 증거....., 법을 만드셨으면 증거에대한 기준도 명확히 제시해 주셔야죠. 뭘 증거로 드릴까요? 관리소장님은 녹음도 녹화도 소용없다고하고... 이웃사이는 지연된다는데 그것도 해결은 어렵다하고... 진짜.. 억울하니 죽고싶네요... 아니. 죽이고 싶은게 진심입니다.
추가하자면 제가 자책하는 부분은 그 사람들의 도발에 넘어가 바보같은 오지랖을 떨었고, 그들에게 어느정도 대응할 구실을 준것입니다. 계단에다 소리지른거요... 진짜... 층간소음으로 힘드신분들. .. 도발에 저처럼 바보같이 행동하시지 마시고, 꼭! 바른방법으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조용히 해달라 계단에서 소리치는건 같은 소음유발자인거죠.. 그래서 죽고싶은거고, 죽이고도 싶었어요...
더 말씀드리자면 제가 고통을 호소하는 소음은 발망치, 아이 우다다+소리지르기 이런게 아니라 눈떠서 감을때까지 집안에서 계속 듣게되는 각종 마찰음과 진동입니다.... 끊기지도 않아요..강,중,약만 달리할뿐.. 위에 공장이 있는거 같아요... 이 생활이 작년 부터시작되서 힘들어요.. 발망치, 의자끄는 소리.. 저도 살면서 피해주기도 하겠지? 싶어 5년동안 참았고요.. 그런데 그게 바보같은 이해고 배려고 스스로 호구로 걸어들어가는 길이었다는게 다시 생각해도 눈물밖에 없다는 거죠...
오늘3월30일 갑작스런 이웃사이 방문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관리소장님께서 윗층과의 분쟁이 심해져 금요일에 급하게 다시 요청하여 센터 상담사분이 오시게 된거라 하시더군요... 정말 이 상황만해도 안심되며 눈물이 났는데, 막상 상담받기 시작하니 뭐랄까? 원론적이다? 답답하더군요... 그러다 상담사님이 본인은 양쪽 다 방문하여 이야기 듣고, 하고, 전해야 하기때문에 중립적일 수 밖에 없다. 아... 이 당연하신 말씀이 왜 와닿는지... 감정이 상하면서 저도 이성보단 감정적인 부분이 더 다치고, 그래서 화만 내고 있었기 때문이더라고요... 윗집도 제가 들은것이 정말 사실이라면 초등학생 아이가 자고있는 깊은 밤이나, 새벽에 외벽치기 현관문치기등을 당한다 생각한다면 본인들이 일으키는 소음이 그렇게 화를 살 만큼 크다는것을 인지하기 전이라면 일단 화가 날것이고, 후에 본인들의 소음이 원인임을 알아도 감당하기 어려워진 탓에 인정하기 힘들어진 것일수도 있겠다... 상담사분 솔로몬이십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식적으로 저만 듣는 소리였고, 누구도 듣지 못했다는 소리인게 문제지만요..전 오늘 방문 상담을 받았고, 상대세대는 4월1일 받기로 하셨답니다. 거부하셨다길래 어떻하나 했는데...
저도 제가 억울하단 생각에 상대에게 다그치기만 했던게 아닌가 싶어 일단, 상대세대분들이 상담받는 날까지 기대하며 희망적으로 기다려보렵니다. 진짜 상담 한번에 마음이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다는게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