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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3년차 고민

ㅇㅇ |2020.03.29 00:05
조회 7,423 |추천 14

안녕하세요 저는 국제 결혼을 한 한국인 여성이고 20대 입니다.제 남편은 미국인인데 둘이 만난건 한국 술집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연애하다가 결혼한지는 3년차 입니다. 
제 고민은 남편의 아이 때문입니다.. 남편이 아이가 있는걸 모르고 결혼 한 건 아닙니다. 결혼할 당시 4살 아이가 있는것 알고 결혼 하였고, 남편 부모님이 아이를 키워준다고 하셔서 그렇게 알고 결혼을 했고 1년동안 신혼생활 잘 보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 남편의 부모님이 아이를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떠넘기듯이 보냈고 지금 저와 남편, 아이 셋이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는 정말 이쁘고 .. 같이 지내면서 아이와 정도 많이 들고있고 저 나름 잘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뭔가 속은 느낌이 자꾸 들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었습니다.
결혼전에 남편 부모님이 키울것 처럼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셨었고, 남편도 저에게 아이 걱정은 하지 말라고 얘기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말 쏙 들어가고 같이 잘 지내 보자는 식으로 말합니다. 처음 부터 그렇게 말 했으면 모를까... 잘지내 보려고 하다가도 마음이 답답합니다..  남편에게 제 입장을 말해 봐도 '미안하다.. 자기가 봐줘라' 이런식으로만 얘기 하고 ㅜㅜ 해결책은 없습니다. 남편 부모님과는 대화도 잘 안통하고 ... 제 부모님은 저보고 알아서 하라고만 하십니다.. 
정말,,, 아이를 계속 키우게 되는건지 아닌건지도 알수 없는 상황이 너무 답답 합니다 ㅜㅜ





추천수14
반대수11
베플ㅇㅇ|2020.03.29 00:14
부모자식이 왜 천륜이겠어요 처음부터 님이 기르시라고 하면 도망갔을테니 말만 그렇게 한거죠. 저도 우연히 알게된 사람이 진짜 너무 괜찮은데 아이있는 돌싱이었고 부모님이 아이 봐주실거다 걱정 없다 이러길래 그 멘트 자체가 너무 거짓같고 책임감 없어보이고 사람이 진실되보이지 않아서 안만났어요. 부모자식 관계가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잖아요
베플ㅇㅇ|2020.03.29 11:56
애가 있는 님자와 결혼을 할때에는 이런 경우의 수까지 다 생각을 했었어야 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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