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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리고 연락 째끼는 엄마와 아들

억울해 |2020.03.29 23:23
조회 1,619 |추천 8

안녕하세요 판 처음 써보는 19살 여고생입니다.

제가 작년에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고 있어, 그 친구 어머니와 연락을 하였습니다.
제 태도와 어머니의 반응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필요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필력이 좋지 않아 우왕좌왕 할 수도 있지만 한 번만 읽어주세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돈을 빌려주지 말았어야지 댓글은 사양하겠습니당 ㅠㅠ


먼저, 작년 2019년 12월 20일,

친한 동생(철수라고 부르겠습니다) 평소에도 잘 하던 서버개발 투자 명목으로 저에게 돈을 10만원을 빌려갔습니다.

저에게 적어도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갚겠다고 하여 한 달을 조금 넘게 기다려주는 기간으로 약속하여 여유가 있어서 빌려주었습니다.

돈을 갚기로 한 날짜가 다가오자 연락이 되지 않았고, 결국에 철수가 잠수를 탔습니다.

어느 날, 철수가 본인이 하는 일 관련된 단톡에 쓰니를 실수로 초대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연락이 되었고,
철수도 “사기를 당해서 본인 사비로 갚아야 한다.
쓰니 돈만 빌린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있고, 나는 지금 핸드폰까지 사기 친 사람한테 뺐겼었다. 그래서 연락이 되지 않았고, 이미 경찰서를 왔다갔다하고있다.” 라는 변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신고를 하기에는 적은 돈이지만 쓰니 부모님께 말씀드려 정말 민사소송을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였으나, 연락이 되어 조금만 더 기다려주자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3월 4일,
4만원을 먼저 받았습니다.
나머지 돈은 10일까지 주기로 약속했구요.

하지만 10일에 연락이 되지 않았고 미리 받아놓았던 어머니 연락처로 처음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답장은 없었구요, 철수한테 금방 연락이 오더군요..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본인도 받아야 할 돈이 있어서 그 친구에게 쪼고있다고 말하더라구요.

저는 화가 났지만 기다려주자 라는 생각으로 27일까지 기다리게 되었고, 27일-28일 사이에 갚겠다고 카톡이 왔습니다.

하지만 28일에도 잠수를 탔고,
저는 결국 다시 어머니 번호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어머니와 연락한 문자 메세지 캡쳐본입니다.

저는 최대한 예의를 지키면서 보냈으나, 당시에는 화가 나있었고 나중에 읽어보니 다른 사람 눈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어쩌라는거야 라는 식의 어머니에 반응에 화가 났었고, 제 많은 친구들도 보고 어이없어하더군요..

하지만 저희가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이고, 어른들 입장에서는 제가 문자 보낸 것이 굉장히 예의 없는 짓일 수도 있어서 판에는 성인분들도 많이 계시는 걸로 알아서 이렇게 판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예의없이 문자 메세지를 한건가요...?
어머니의 반응과 대처 방법이 맞는건가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애초에 돈을 빌려주지 말았어야지 라는 댓글은 달아주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혹시 제가 잘못한거라면 정중하게 사과드리고, 쓰니 엄마한테 얘기해서 어머니들끼리 얘기 할 수 있게 해 볼 생각입니다 ㅠㅠ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

추천수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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