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나를 위해서 하는거지
상대를 위해서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라고 말하는 남친
생각할 시간을 주면 좋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말을 해왔고 고민이 되는것부터 난 이해가 안된다 지금 고민이 되면 더 지나서도 고민이될거고 감정,시간 낭비다 지금 헤어지는게 맞다 난 나이도 있고 더이상 시간이 없다라고 하자 아니다,자기가 여유없이 살아왔는데 결혼을 하면 시간,자유가 제한되니 그걸 못놓는거고 이렇게 좋은 사람 다시 만날 수 있을까?란 생각도 들고 날 놓치기 싫다 그래서 시간을 주면 긍정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항상 절 잡아주고 바로세워줬어요 그래서 시간을 3개월 넘게 줬고 그뒤에도 결론을 내리지 못해서 저는 답답한 마음에 계속 답을 달라고 보채기도하고 다른 여자 만나는게 낫지 않냐고 했어요
그리고 고민되고 결혼안할거면 저를 단호하게 잘라내주는게 현명한거라고 말을 했고,,결혼 안 해도 되니 속시원하게 말 해달라고
그리고나서 만나서 대화를 했는데 저와 결혼을했을때 좋은점과(정서적인 유대감, 활동적인것도 좋아해서 놀때 재밌고 잘 맞음) 좋지 않은점(제가 말수가 적고 직업특성상 제 의견을 말하기보단 반응위주의 대화 연애땐 딱히 상관없지만 결혼해서는 계속 붙어있을건데 답답하거나 심심하진 않을지에 대한 걱정, 결혼의 기질적인면(어떤여자와 결혼을 해도 같지만 본인의 자유,시간이 훨씬 더 적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걱정 ) 을 저울질했을때,
안좋은점이 좀 더 큰 것 같아서 고민이 된다고 하는 남자
더 만난다고 생각의 변화는 거의 없겠죠?
사귀면서 저한테 너무 잘했고 저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이 남자와 결혼하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는데,,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죠?
근데 제가 의아한 건 연애초에 결혼시기에 대해 얘기나눴을때 결혼하고 싶은 그 시기가 맞아서 연애를 시작 했고, 중간중간 언제하자 구체적으로 얘기해줬고 식장구경도 갔었는데 그때는 그런 마음이었는데 마음이 바뀐건지 아님 결혼 하려는 척을 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