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길을 달리고 있는거같아 조언을 얻고자 글 올립니다.
연애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30대 초반 동갑 커플입니다.연애를 시작하기 전 서로 결혼을 생각하고 신중하게 만나자하여 3개월의 썸의 시간을보내고 연애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서로 지방에 살다가 서울로 올라와 자취를 하는상태였고 여자친구는 집을 정리하고저의 집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집세에 대한 금전적인 것은 제가 온전히 다 부담을 하구요.
여자친구는 원래 지방에서 가게를 하던사람이였고 서울에는 가게에 낼 메뉴를 개발하고자교육 및 학원을 다니러 있는 상태였고 잠깐잠깐 알바를 하고있었습니다.
동거를 시작하게되면서 여자친구는 하던 알바를 그만두게 되었고 학원만 평일에만 하루3시간다니는 상태고 저는 7시에 일어나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하고 집에 도착하면 7시정도가 되는 패턴입니다.
이렇게 반년정도가 지나 여자친구가 일을 다시 시작하려했으나 시간대를 야간으로 구하길래주간으로 해서 같이 출퇴근 하는 시간을 맞추어 서로 있는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했는데주간시간대엔 자기한테 맞는 일 자리가 없다하며 서로 싸우다가 결국엔 일을 다시 안하게 되었습니다.
자금적으로 부족한것을 알고 저는 제 신용카드를 주며 쓰고싶은데 쓰라했으나 눈치가 보여 잘 사용을 못한다하여 매달 현금을 50만원정도를 주겠다하고처음에 70만원정도를 주었더니 냉큼 써버리고 잔액이 하나도 없더라구요..아 물론 생활비,장보는 비용은 제가 따로 다 계산합니다. 그래서 현금을 안주고 있었더니 조금만 본인 마음에 안들면 민감하게 반응을하고 계속 싸우다가술을 먹고 한번 얘기하더라구요 본인은 원래 자금적으로 여유가 있었고 항상 돈이 많았는데요즘 이렇게 살고 있으니 자격지심이 느껴진다 왜 이렇게 살고있는지 모르겠다며 지방으로 내려가겠다고 합니다. 헤어지자는거냐 물었더니 그건 또 아니라고 내려가는게 우리 사이가 다시 좋아질거라고 지금은 너무힘들다고 못버티겠다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정말 좋고 좋은것들도 많은데 내용이 길어져 계기만 쓰게되었습니다.제 입장만 쓰고 나쁜점만 쓴거같지만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저는 지금 여자친구가 정말 좋고 결혼을 하게되면 이 여자와 함께하고 싶은데내려가게 되는순간 끝날거라 생각이 계속 됩니다.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