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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너에게

이런남자 |2020.03.31 23:48
조회 1,320 |추천 2
이제 이 메세지를 끝으로 정말 너의 소식을 보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을꺼다
이제 우리가 헤어진지도 벌써 2년이 다되가네
나는 26살 넌 20살 한여름에 시작했던 우리연애는 1년뒤 가을이 올무렵 끝났었지
널 볼수없다는 생각에 미친듯이 마음이 찢어질거같아 생활조차 할수없던 그때완 다르게 이젠 내할일 하며 잘지내는거같아
너도 잘 지내는거같아 참 다행이야
우린 참 서로가 외로운 연애를 했던것같다
서로 해야할말을 마음속에두고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모르는채로 연애를 했으니 조금 더 성숙해진 지금의 나라면 다를 수 있었을까?
그렇게 결국 버틸수없던 나는 니가 날 빨리 잊길 바라며 정말 미련하게 니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이게 맞는거라며 할수있는 최대한 차갑게 널 대했고
날 잡는 널 뒤로한채로 결국은 끝이났지 약속이있다는 거짓말도 보태서말이야
헤어지고 수만번을 후회하고 땅을치며 울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너로인해 내가 가장 빛났고 그때만큼 행복한 미소를 보일수없단걸 깨닳았지
또 한번 돌이켜보면 그냥 바라만봐도 좋던 너라서 그런참 행복했던 시절이였어
또 한편으론 다신없을 아프고 힘들어하는 연애를 했다
내 친구들이 한번씩 니 이름을 얘기하면 싫어하는척 하면서도 그때로 돌아간다면 망설이지도않고 널 다시 안고 사랑하며 이젠 죽어도 아니 죽어서도 놓지 않겠다고 한다
이제 우린 하늘이 두쪽이나도 만날수없는거 잘 안다
2년이란 시간속에 우린 서로 많이 변했을거고
서로가 아는 서로가 아니겠지 , 또한 넌 날 스쳐가는 바람이라며 이미 까맣게 잊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잊을수없다. 너와 갔던 모든곳에서 너를 떠올리곤하니까
아프지만 참 예쁜 사람아
어딜가도 빛나보여 참다행이다
난 니가 참 좋았다 좋은 만큼 바라는게 너무 컸던걸까
그냥 니가 너무 좋았다
그때의 우린 사랑스러웠고 행복했으며 빛났고 힘들었으며 아팠고 마음고생도 많이했었던것 같다
난 오늘 이 이야길 쓰면서도 너에게 안녕이라한다
이미 마음속으로 너에게 안녕이란 말을 삼천번은 넘게한거같다
그때의 우리는 너의 안에서도 여전히 빛나기를 바래볼게
내겐 너무도 과분했던 사람아
안녕 부디 좋은 꿈 꾸길바랄게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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