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상상이나 해 봤겠습니까?
꿈이라도 꿔 봤겠습니까?
인사드리러 간 그 자리에…
제 몸을 밀어주면서, 이 얘기 저 얘기(아들 욕도 많이 하시던) 하시던 그 분이 앉아계실줄을요?
이틀을 아무 생각이 안났습니다.
사고회로가 아예 마비가 되었어요.
지금도 이걸 어째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오년을 세상 좁게 트고 지냈네요.
정말 다 트고 지냈어요.
코로나 터지기 전까진 심지어 규칙적(?)으로 뵙기까지 했네요.
이 결혼은 안 되겠죠?
미쳐버릴 거 같습니다ㅜㅜ
+)
오늘이 만우절이군요.
일요일이 그랬었음 좋겠습니다.
서로 단박에 알아봤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
이 거짓말 같은 일이 사실입니다.
저는 남자친구의 어머니께서 찜질방 관리(?)를 하신다고 알고 있었고
제가 다니는 곳은 우리동네 걸어서 5분거리 아주 작은 정말 말그대로 동네 목욕탕입니다.
남자친구랑 같은 지역이긴 하나 사는 동이 달라서
이리 엮일 줄은 만의 하나 상상도 안해봤습니다.
지금은 남자친구도 목욕탕도 다 잊고만 싶고…
정말 생각이 정리가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