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왜 장애를 가진 자녀를 일반학교에 보내나요??

ㅇㅇ |2020.04.01 19:45
조회 185,547 |추천 838

+ 저는 학생입니다 저는 정말 순수하게 일반학교에 오면 무슨 혜택이 있는 줄 알고 궁금해서 글을 썼는데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실 줄 몰랐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지적장애인 친구와 같은 반이었는데 제가 본문에서 말한 '충격을 받았다'는 것은 그 친구가 일반학교에서 버티고 있어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 아니라 그 친구를 늘 적대시한 다른 학생들의 반응으로 결국 그 친구가 전학을 가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특수학교의 수가 이렇게까지 적은 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댓글에 적어주신 분들의 정보로 정말 희박하게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문제에 있어 무관심했던 저를 반성하게 되었고요

저는 장애를 가진 자녀를 일반학교로 보낸 부모님들을 비난하려고 이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장애를 가진 분들을 비하하려고 이 글을 쓴 것도 아닙니다

부끄럽지만 이런 문제에 대해 너무도 무관심해 부모님들의 마음이나 현실적 상황을 잘 몰랐기에 알고픈
마음에 쓴 글입니다

저는 지적ㆍ지체장애를 가진 친구로부터 피해를 받은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친구들을 배척하는 타학생들과, 댓글들처럼 피해를 준 일부 지적ㆍ지체장애 학생들을 보았을 때 특수학교에 다니는 것이 서로에게
더 나은 선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굉장히 이기적이고 편협한 생각이었고요

이 글을 통해 이제 실질적인 문제점을 깨닫고, 현실적인 한계와 모든 사람들의 각기 다른 불편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제 무지로 상처 받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저에 대한 지나친 인신공격은 멈춰주세요
다시 말하지만 전 비하ㆍ비난의 의도로 글을 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애혐오하는 판녀' '넌씨눈' 등과 같은 인신공격적 댓글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친절히 알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다시 한번 제 무지로 상처 받으신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런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고 깨어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말 순수하게 궁금합니다

제가 보았던 몸이 불편한 친구는 제주변,

저와 같은반이었는데 항상 애들은 그 친구를 피하고

적대시 하다시피 행동해 그 친구가 크게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학교를 옮겼어요 그걸 보고 굉장히 충격적이었는데

특수학교에서 더 배려하고 맞춰줄 수 있는데

일반학교로 가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가요??

제 질문 때문에 상처 받은 분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특수학교 건설에 반대하는 자녀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학생 인증합니다 올해 중학교 졸업했습니다

추천수838
반대수161
베플|2020.04.01 19:56
의외로 인정하지 않는 부모도 많아요.. 누가봐도 정신적으로 문제있고 수업에 방해되는데도요..
베플젤리|2020.04.01 21:04
전 미혼이고 아이도 없지만, 우리 사회가 장애인을 평생 특수한 환경 속에서 살게 해주진 않을테니까 일반학교에 보내는 거 아닐까요..? 어쨌든 부모님 돌아가시고 그럴텐데.. 자기 아이가 사회에서 잘 살아남길 바라는 마음일 거 같아요.
베플ㅇㅇ|2020.04.02 00:51
이거 생각보다 간단해요 특수학교 자리가 없어서 못가는겁니다
베플ㅇㅇ|2020.04.01 23:52
장애유형마다 다르지 싶어요. 지적 및 자폐, 뇌병변 이런 친구들은 일반학교가 아닌 특수학교에 가는게 맞아요. 하지만 몸만 불편하고 정신은 비장애인과 다를 바가 없다면 부모들이 생각보다 꽤 많이 고민해요. 특수학교에 가면 정신지체 친구들이 많은데다 수업이나 활동이 중증장애인 위주로 돌아가게 되어있어요. 특수학교도 장애유형별로 있으면 덜할텐데 시각장애나 정신지체를 동반한 중증 뇌성마비를 제외하고는 같은 특수학교를 다니게 되어있거든요. 그럼 몸만 불편한 친구는 특수학교에 와서 크게 배울게 없는거에요. 그러니 실무원선생님만 붙어준다면 일반학교를 다니는게 더 나은 상황이니 보낼 수 밖에 없는거죠ㅜ
베플ㅇㅇ|2020.04.01 20:21
개극혐 결국 이기적인걸로 보임 저는 고삼인데요 7명한테 성적인 사진을 보내서 피해자는 절대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얻게 되었어요 제발 장애인들은 특수학교 가세요
찬반ㅇㅇ|2020.04.01 20:29 전체보기
부모의 욕심이지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