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언부탁
|2020.04.02 11:05
조회 25,387 |추천 63
이글이 톡에 선정된게 얼떨떨하네요
응원과 질타 해주신분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남탓만 하는게 아니라
저는 말수없는거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게
단점이였고 이거를 고치기 위해서
책도 사서 읽고 유튜브도 늘 보고 했었어요.
보고나면
아 나도 이렇게 해야지 했는데
실제로 부딪혀보면 안떠올라서 늘 실천을 못했구요
저도 노력 안한거 아닙니다.
고졸인데 어떻게 대기업에 들어갔냐는분이 계시는데
블라인드 면접 10명씩 들어가서 보는데 제가 그때 좀 웃긴 실수한부분이 있는데 무거운분위기 속에서 그 말실수한게 플러스요인이 되었고 그 패기와 열정이 높은점수를 사서 그때 면접관님이 절 너무 좋게보셔서 합격시켜주신거라고 합격 후 말씀해주셨구요.
회사에서 일은
고등학교 전공으로 취업한거라 일은 익숙했었구요.
어딜가나 늘 부장님이나 직속상사한테
일 잘한다는이야기는 늘 들었어요.
들어가는 회사마다
인사 잘했고
일도 잘했고
나름대로 친해지려고 지역맛집,날씨 이야기 많이 꺼냈는데 어느날 저빼고 단체톡으로 뒷담화하고,없는이야기 지어내고 그러는게 늘 이해가 안갔어요.
들어가는 회사마다 그러는거는
제 잘못이라는분도 계시는데
네, 제가 모르는 이유가 있겠죠
그걸 제가 몰라서 그러는거겠죠.
남탓만 계속 하는게 아니라
저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잘하고있는게 아니였나봅니다
가는회사마다
사람들이 계속 그러니 답답해서 써본글이였는데
댓글들 읽어보고 고칠부분을 찾아봐야겠네요
많은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 베플사회생활12...|2020.04.02 21:34
-
본인 스스로가 자존감이 낮아 사회에 적응을 잘 못하는것 같다고 인지하고 있다는건 정말 다행입니다. 아직은 기회가 많을 것 같네요. 본인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대부분 그런사람들은 본인 성격은 생각못하고 회사에 불만만 많아져서 남탓만 하다가 금방 관둬버리기 일수죠. 회사는 단체생활이기에 나혼자 힘들어도 꼭 적응하고 맞춰가며 이겨내야해요~ 글을 한참 읽어보니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져야 사회생활도 잘 적응할 수 있을 듯..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항상 밝게 웃는 표정으로 먼저 다가가 보세요~ 스트레스 가득한 회사에서는 울상보단 웃상이 그날 하루의 분위기를 바꿔 놓기도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사람들에 먼저 거리를 두지 마세요ㅜ 아무리 사회의 인간관계라 해도 적당한 거리는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이어지지않을 너무 심심한 이야깃거리보단 적당한 사적인 질문도 하면서 상대의 답변을 받으면 본인도 그에 해당하는 사적인 말을 같이 건내주세요. 기본적인 예를 들면 oo씨는 어디사세요? 라고 건내면 그 질문하나에 서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지역에 대한 여러가지 사적인 얘기를 주고 받으며 친해질수 있을겁니다. 더 나아가서 점심시간이 되기전 메신저로든 oo씨는 오늘 식사 어떻게 하세요? 로 먼저 다가가주면 좋을 것 같네요~ 힘들고 괴롭고 사람들을 대하기가 어렵다고 느껴지더라도 거리를 너무 두지말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보면 자연스레 회사생활도 즐거워지고, 잘못해도 늘 격려해주는 좋은 선임들도 많이 생길거에요~ 힘내세요!
- 베플명|2020.04.03 15:01
-
중고등학교 때 공부 못한건 본인이 안한거지 누가 못하게 한게 아니죠. 그리고 한두군데도 아니고 그 많은 근무지에서 항상 같은 대우를 받았다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겁니다. 가는 곳마다 그런데만 걸릴 확률이 더 어려울 듯. 친구가 없다 하셨는데 친구든 친한 직장동료든 서로 마음을 열고 다가가야 친해지는 법이지 한쪽에서 꽉 닫아두고 있는데 상대방이 친해지자고 매달리지 않아요. 본인성격이 문제인건 자각하면서 고치려는 노력은 하나도 안보이네요. 이제 30대 초반 같은데..아직 산 날보다 살 날이 많아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 베플Hope|2020.04.03 07:37
-
앞으로는 무엇을 하든 잘 되실거예요! 원래 사회생활 조직생활 무엇이든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람이더라구요.. 글쓴이님은 참 착하신거 같아요 지금까지 고난이 많으셨지만 참 기특하게도 잘 성장해 주셨어요^^ 그리고 예전 회사에서 글쓴이님에게 나쁘게 소문내신 분은 아마 인과응보로 후사를 치르실지도요.. 너무 걱정 우울 마세요! 글쓴이님 정말 잘 되실겁니다! 마음에 소원을 두고 계속 간절히 그려보세요 앞으로는 글쓴이님께 좋은 사람들만 가득하고 글쓴이님을 돕는 분들이 주변에 더 많아지시길 축복합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도 자신을 셀프 축복해보세요 말과 생각은 반드시 힘이 있는 씨앗입니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