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커뮤니티 원래 안하는데
오늘 있었던 일이 너무 서러워서 하소연 하려고 가입했어... ㅠㅠㅠㅠㅠ
내가 시범과외를 하기로 했단말야
근데 학생측에서 시범과외에 노쇼했어.
이거 업체끼고 하는거라 타선생님들은 이거 당하지말라고 불량학생으로 신고를했지
그래서 그 학생이 영구정지처리가 됐다?
근데 나한테 메일로 쌍욕을 하는거야. 나에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내 이름 막 부르고, 반말하고, 쌍욕하고, 시범과외 빠져서 내가 과외한거 본적도 없으면서 내 실력 운운하고...
그래서 조목조목 반박했더니 입 다물더라고. 할 말 없었겠지. 지가 다 잘못한건데.
분명 내가 똥 밟은건데, 난 잘못한거 진짜 하나도 없는데 나 마음이 너무 상했어.....
새삼스럽지만 설리생각나더라...
잠깐 한 사람한테 욕먹은거가지고 이렇게 슬프고 무서운데 몇년간 수많은 사람한테 논란이 되는건 얼마나 무서웠을까?
암튼 나 오늘 밤 못잠들거같아.. 너무 힘들다..
나 멘탈 너무 약한가봐..
걔가 내 본명이랑 대학교랑 과까지 다 알고있다는 사실도 싫고, 내가 이유없이 조롱받아야하는 사실도 싫고, 그 똥같은것 때문에 내 시간 내 노력 날린 것도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