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당신이 많이 미웠어.
지키지 못한 약속을 한 너도,
기다리는 나도,
싫고 미웠거든.
오헤와 진실 속에
그렇게 우리는 멀어졌고
시간이 이렇게나 많이 흘렀는데.
그때의 나는
최선에 최선을 다해서
당신을 잡았었는데.
왜 아직도
후회가 남는걸까?
언제쯤이면 나는
당신이 아닌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게될까?
아직도 나는
당신이 보고싶어.
내 이름을 불러주던 그 목소리도,
날 바라보던 그 눈빛도,
모든게 너무나 그리운 밤이야.
당신은 가끔,
아주 가끔이라도 내 생각을 해?
부디 좋은 기억이었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