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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후 어이없는 통보.천만원이 걸려있습니다.

도와주세요 |2020.04.06 11:44
조회 2,198 |추천 3
부산에거주하는 30대여자입니다..

휴대폰으로 작성하니 띄어쓰기나 작은오타 너그러운 양해부탁드립니다.


4년전쯤 사귀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사귀던 중 18년 9월 작은오피스텔을 보증금 천만원 월세50만원으로 동거를 시작하였습니다.
집계약은 남자이름으로 들어갔구요.
사귀다가 서로 맞지않는부분으로 19년9월경 이별하였고 그쯤 집은 주인과 합의하에 1년 자동연장이 되었습니다.
1년동안 월세는 전부 제통장에서 송금하였습니다.



저는 계약만기때 제가 보증금을 돌려받기로 약속하고
남자에 19년9월 보증금 천만원을 송금해주었고 그렇게 끝난줄만 알았습니다.




올해5월 제가 이사를가게되었습니다.
남자에게서 구구절절 그집에서 남자랑사는거 아니냐 너랑 잘해보려했다 등의 의심하는 문자와 보증금은 본인이 받겠다는 어이없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주인과 통화를하니 남자가 본인에게 보증금을 달라고 했다는겁니다.

주인입장은 충분히 이해가됩니다.
누가 거짓말을하는지 알수가 없으니까요.


저는 남자에게 무슨소리냐 내가 너한테 돈보낸 내역이 다있다고했으나
저랑 만나며 2,3년가량 4천만원을 본인이썼고
본인은 저와결혼까지 생각해서 투자한돈이니 정당한돈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가의선물등은 일절 받은적이 없습니다.
헤어지는 마당에 커플링도 내놓으라하여 긴말하고싶지않아서 줬습니다.


실제로 17년부터 18년까지 제가 일을쉬는 몇개월간 남자가 생활비를 도와주었고 해외도 나갔다왔습니다. 실제로 돈을 준 내역은 없습니다. 같이식사하고 놀러가고 데이트하는 비용 신용카드로 결제하였습니다.


저는 18년7월에 취직하여 헤어지는 19년9월까지 생활비와 그동안 저때문에 돈을 많이쓴것도 아니까 작게는50에서 크게는 150까지 매달 계좌로 송금해 주었고 그금액이 천만원이상 됩니다.


남자가 진짜 2,3년가량 4천만원을 썼든 안썼든 본인은 결혼까지 생각하고 저한테 투자를 한거랍니다..

저는 올해5월1일 이사를 예정중입니다..
도와주십시오.
몇일째 잠도못자고 일도 손에잡히질 않습니다..

많은 조언과 질책..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주위에 얘기하니 법적으로 가라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증금을 제가 받기로하고 천만원 보내준다고하고 본인도 알겠다고 했던 카톡은 휴대폰을 바꾸면서 없는 상황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19년9월에 제가 천만원을 보내고나서도
올해 2월까지 계속 매달리고 말없이 찾아와서 벨 누르고
뜬금없이 화장안한게 예쁘다 이런카톡 보내서 사람무섭게 만들고
저희엄마한테 연락해서 저포기못하겠다고 하고
그외에 진짜엄청나게 많은 만행? 같은게 있었습니다.




몇일전

oo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문제는 없니?
한국에 돌아와서 모든 것을 정리하고 함께하고 싶은 생각도 많이 했는데 이미 남자가 생긴 것 같구나
부디 지금 사람하고는 좋은 인연이 되길 바라고...
보아하니 이사도 가지 않은 것 같은데
주인아주머니에게 보증금은 내가 받겠다고 하였으니 잘 정리하고 이사가길 바란다
너와 내가 함께 지낸집에 새로운 사람과 이미 살고 있을지 어쩔지는 모르지만
하루 빨리 정리하고 나가든 안들이는 것이 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된다



라고 카톡이 왔습니다.

남자랑 사는것도아니고 원래. 이남자가 상상력이 지나치게 풍부해서 (피해망상인것 같기도하고요..) 사귀는동안도 힘들긴 했었습니다...


19년9월 헤어지고 짐챙기러 와서도 남자짐 빼야해서 저도 청소하면서 같이쓰던 집에굴러다니던 콘돔 책장에 올려둔거보고
벌써 남자가생겨서 그짓하려고 콘돔챙겨놨냐고 정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ㅎㅎ

그래놓고 올해2월까지 계속매달리더라고요.
저는 진짜 사귀는동안 최선을다해서 사랑했고 맞춰주고 헌신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남자는 그저 지금까지 쓴돈이 아까워서 저를 잡은것 같더라고요.
투자금 회수라고 생각을하는건지..



진짜 미칠것같습니다.


도와주세요 ..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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