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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음식 지적하고 분위기 망치고 가버린 친구

ㅇㅇ |2020.04.07 22:56
조회 170,397 |추천 846

+)그냥 카톡으로 몇마디하고 손절했어요.
보내자마자 읽더니 답은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큰집으로 이사갔다고 써서 그 친구가 질투하는것처럼 유도했다는 말 있던데 그런 의도는 아니였구요. 그냥 원룸에서 살다가 분리형 원룸으로 이사가게된거예요.

분리형 원룸이 커봤자 얼마나 더 크다고 그럽니까

그냥 전에 살던 집보다 쬐끔 더 커진거니까 큰집이라고 쓴겁니다. 그 친구는 아직 평수 좁은 원룸에서 살기는 해요.

집들이도 딱히 할 생각은 없었는데 걔가 하자해서 한거구요.


++)카톡은 그대로 차단박아서 답장을 못했을겁니다. 전화번호도 다 차단했는데 인스타는 까먹고 언팔, 차단하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우연히 봤는데 정말 가관이네요

제가 카톡보고 유치하다는 분들 많던데요. 유치해도 상관없습니다. 전 이때까지 친구라서 참아왔던 말들을 다 하고 싶었구요. 말투 지적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요즘 급식들만 저런 말투 쓰는건 아니잖아요? 저도 아직 20대인데 저런 말투 쓸 수 있는거 아닌가요? ㅎㅎ 카톡 저렇게 보내고 제가 만족하면 된거잖아요~ 여러분들이 당사자도 아니면서 카톡까지 지적질은 하지마요. 그러니까 이제 제 말투랑 유치하다는 지적 그만해주세요.






너무 속상한 일이 있어서 여기에 하소연 합니다..


제가 조금 큰 집으로 이사를해서 친한 친구들 몇명을 집에 초대했어요. 제가 평소에 요리랑 베이킹하는걸 정말 좋아해요. 친구들도 평소에 솜씨가 좋다며 칭찬도 많이해주고 먹으러오고 싶다는 말도 많이해서 집들이 음식이니까 신경써서 요리를했어요.

그리고 친구들 중 한명이 집들이 초대를 하니까 그 뒤로부터 갈비찜이 먹고싶다며 갈비찜을 해달라는 말만 하는거예요. 그런데 그것도 니 갈비찜 잘 만들잖아~ 오랜만에 먹어보고 싶은데 만들어 줄 수 있니? 이런식으로 기분 좋게 부탁을하면 제 음식 맛있다는데 당연히 좋다고 만들어주겠죠. 그런데 이 친구는 니 갈비찜 저번에 좀 맛있던데 이번에도 상에 차려놔라. 이런식으로 명령조로 해달라고 말해서 기분은 별로였지만 그래도 오래본 친구이기도하고 다른 친구들도 갈비찜 좋다고 하길래 갈비찜을 했죠.


갈비찜 양념도 제가 직접 다 만들고 좋아보이는 고기도 제가 손질해서 오랫동안 푹 끓여서 정성스레 만들었어요. 그런데 집들이 오기 몇분 전에 전화해서 갈비찜을 만들었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그렇다고하니까 “나 떡 좋아하는거 알고있지? 안넣었으면 넣어줘~”이러는거예요. 그 말 때문에 기분 확 상해서 뭐라하려다가 기분 좋은 날이니까 지금은 떡 없으니까 다음에 해줄게하고 넘어갔죠.


그런데 집들이와서 음식 먹는데 갈비찜이 짜니 떡이 없니.. 온갖 지적질이란 지적은 다 하는거예요.
본인은 자기 집들이 초대할때 배달음식 시켜놓고는 그릇에 옮겨담는 정성도 안보이고 그냥 배달온거 그대로 펼쳐놨으면서 저에게 정성이 안보인다고 불합격을 주겠다는 거예요. 그리고 집들이 선물은 오면서 급히 사왔다면서 어떻게 집에 가래떡이 없냐며 저희 집앞에 떡집에서 2천원짜리 가래떡 한 팩 사왔더라고요.


얘가 저에게 하는 말, 말투,행동 다 거슬리는거 다른 친구들도 옆에 있어서 참고있었는데 가래떡 한 팩 던지듯이 건네주는 행동에 기분이 나빠서 한마디 했다가 싸웠습니다.


이렇게 좋은날에 친구가 장난도 못 치냐면서 빡빡 우기더라고요. 그래서 니는 집들이때 음식 하나도 안하고 옮겨담지도않았으면서 나한테서 정성을 왜 찾냐고, 내가 니 식모도 아니고 니가 해달라는 음식 다 해줘야하냐며 따지니까 친구한테 이런거는 그냥 해줄수있는거 아니냐며 어이없는 소리 하길래 옆에서 눈치보던 친구들이 걔보고 니가 잘못했으니까 사과해라하니까 다들 너무한다면서 집에 가버리더라고요. 그리고 찌질하게 가래떡도 도로 가져갔습니다.



친구들이 제가 큰 집으로 옮긴거 축하해주러 온것이 고마워서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주고, 디저트로 먹으려고 머핀도 만들어놨는데 그 친구 때문에 분위기만 망치고 너무 속상하네요.


그리고 음식이 맛없더래도 최소한 맛없다는 소리는 안하는게 맞지않나요? 그 친구랑은 나중에 따로 연락해서 연 끊으려고요.



추천수846
반대수23
베플ㅇㅇ|2020.04.07 23:03
따로 연락해서 연끊지 마시고 그냥 이대로 연끊으세요. 그ㅈㄹ하는 꼴을 다 보았으니 굳이 따로 연락해서 연을 끊네 마네 하면서 변명들어주고 쓰니 기분상한거 퍼부어봤자 그래 쓰니도 심했네 하는 빌미만 줄뿐입니다. 그냥 이대로 연끊으세요.
베플ㅇㅇ|2020.04.07 23:29
이사해서 배아픈데 집가지고 꼬투리잡을건없고 집들이 음식으로 한판해보려다가 가래떡만 도로챙겨간 친구년... 건진건 가래떡뿐이구나
베플ㅇㅇ|2020.04.07 23:35
큰집으로 이사해서 배아픈가봐요... 친구라고 하기도 아깝네요.. 많이 속상하셨을 듯 합니다ㅠ
베플ㅇㄹㅏ|2020.04.08 14:35
카톡을 왜 저리보냈어요 글이랑 다르게 완전 초딩수준이네 하나도 안와닿고 하나도 안열받네요
베플|2020.04.08 13:49
카톡 보낸 내용이 너무 유치해서 찝찝한 결말이네...본인만 사이다지..보낼거면 좀 잘 써서 보내던가 다 된 승리에 진흙끼얹네ㄷ
찬반ㅇㅇ|2020.04.08 17:34 전체보기
추가글 카톡보니까 글쓴이가 모자란 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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