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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의 쓴소리

ㅇㅇ |2020.04.10 10:58
조회 5,119 |추천 21




예전에 <청춘 FC 헝그리 일레븐>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안정환이랑 이을용이 공동감독이었어


거기서 안정환이 힘들어하고 좌절하는 한 선수에게 하는 말이 있는데

너무 와닿와서 퍼옴








기회를 그렇게 많이 줬는데

야! 지금 열심히 해야 돼 임마.

지금 최선을 다 하고,

아깝지 않냐 이 기회가?




 

단순하게 넘어갈 문제가 아냐.

네 인생이 바뀔 수가 있는 문제야 임마.

어떻게 단순하게 생각해 이거를.

여기서 목숨 걸고 해도 될까 말까인데..




 

너 여기서 돌아가봐.

네가 노력해서 안 돼서 가는 것도 아니고,

남들처럼 열심히 안 해서 그렇게 갔다고 생각해봐.

널 어떻게 생각하겠냐고?


(한심하게..)


한심한 게 아니라 널 인간처럼 보지도 않지. 임마.



 

요즘 세상이 그래

두 번의 기회는 안 줘.

네가 여기서 운동하고 나와서

회사를 다녀도 마찬가지고.

두 번의 기회 잘 안와. 똑같은 기회가.




 

자신감은 다른 사람이 심어주는 것도 있지만..

본인이 자신감을 찾아야 돼.

누구도 널 도와주지 않아.

네가 이겨내야 돼.




 

(개인 훈련할 때에는 뒤에서 조용히 해서 억울한 부분도 있다는 선수....)


그거는 상관없어.

네가 운동장에서 발전한 모습이 나타났어야 돼




 

너는 노력해도 안 되는 선수 밖에 안 되는거야



 

 자신을 속이지 말고,

자신한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마라.

그것만큼 나중에 후회되는 게 없다.

그 때되면 주위에 핑계 돌릴 거리도 없어

네 자책감으로 살아야 돼 임마.




어떻게 보면 냉정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구구절절 다 맞말 ㅠㅠㅠㅠ 


쓴소리이지만 따뜻함이 느껴진다 ㅠㅠ 안느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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