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소문이 안좋아서 학교생활이 무서워요.

쓰니 |2020.04.11 21:38
조회 642 |추천 1

안녕하세요. 아직 입학은 못했지만 고1인 한 학생입니다. 글을 안써본지라 오타나 문맥이 이상할 수 있는 점 양해부탁할게요.

제목 그대로 저는 소문이 안좋아요.
물론 제가 누군가를 괴롭히거나 피해를 준 건 아니구요, 헛소문이 퍼지면서 SNS에 저격글도 공개적으로 당했었어요..

다 설명하기엔 너무 길어서 간단히 말하면
중학교 1학년 때 같이 다니던 친구가 선배님 뒷담화를 할 때 아무 생각없이 맞아맞아 했던 거 때문에 일이 시작되었구요.

이 친구가 일방적으로 저를 따돌리면서 자기가 뒷담화 했던것을 다 제가 주도했다며 거짓말을 한 탓에 한순간에 전따가 되었어요.

그 이후 그냥 제가 다 덮어 씌고 페메로 사과했지만 학교에서 보자하였고 학교에서 10명이상 선배들이 몰려와서 얘기하더라구요. 처음엔 아니라고 했지만 끝엔 고개 숙이며 사과했습니다.

주변 선생님들도 보셨는데 모른체 지나가셨구요.
학폭 열고싶다니까 2-3명한테만 그냥 사과같지도 않은 사과 받고 끝냈네요 ( 사과하던 당시 선배들이 껌씹으며 다리꼬고 사과했습니다 )

그리고 전 우울증도 생겨서 약도 먹어야 할 정도 였지만 개인사정으로 약은 못먹었구요. 그냥 계속 눈치보면서 지내다가 선배들 졸업하고 저도 졸업하고 이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데요.

운이 좋지 않게도 그 선배들이 있는 학교로 배정 받았어요. 들어보니 선배들이랑 그 층을 같이 씁니다.
며칠 전에 교과서 받으러 잠깐 학교 갔었는데 선배들도 왔더라구요 정말 말로 설명을 못할정도로 심장이 떨리고 손, 다리 까지 막 떨리더라구요.

진짜 별거 없는 선후배 관계라고 생각 하실 순 있겠지만 전 하루하루가 무섭습니다.. 사람들 눈 마주치는것도 힘들고 누군가와 말섞는것도 너무 힘들어요

저 어떡하죠 뭐가 답일까요 ..?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