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자20대후반 여자친구중반 커플입니다
여자친구 가족은 30년 가까이 교회를 다니는집안 입니다
여자친구가 오늘 4.12부활절삼아 교회를갔습니다 그이후에 서로트러블이있어서 글올립니다
저는 무교에 신앙심이나 관심이없고 종교적 정보도 무지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려선 평소에는 어떤누가 교회를믿던 사이비를믿던 불교를 믿던 예배를 하든말든
관심이없는편이고 신경안쓰는편인데요..
오늘 여자친구가 예배를갔습니다
최근 몇주간은 온라인예배를 하다가 갑자기가게 되서 저는 걱정이되서
..사람이몇명있냐.. 열체크는하냐.. 코로나걸릴수도있다.. 꼭가야하냐..평상시에는 온라인예배하면서왜갔냐.. 너예배하는게 싫은게아니고 남한테피해주는게싫다.. 오늘안간다고 뭔일생기냐..
등등 현장 예배에대한 걱정과 우려및 여자친구의 심기를건들이는말들을했습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부정적으로 들릴법한 말들이였는데
그러자 여자친구 하는말이
'내가 평소에는 잘돌아다니는데 피시방도가고, 지하철도타고,버스도타고 이게뭐가문제냐'그렇게따지면 일하는것도 집단모임아니냐 공장이든 사무직이든 어떤일이든'교회를 내가믿고싶어서 내가가겠다는데 왜니가 뭔데 참견이냐'마스크 벗고 밥먹는식당은 문제없냐'떨어져서 예배하니깐 상관없다
라고하네요..
저는 한평생 그누구와도 연애하면서 남에게 연애사로 고민을 도움받거나
인터넷에 글을 올린적이없습니다..
이렇게 글적고나니 솔직히 현타도오고 발언하나하나 다적으니
여자친구를 누가또 밑볼까봐 걱정도 되긴합니다..
하..근데 사실너무이해가안갑니다
저는평소 종교적으로 터치한적도없고 데이트할때도 카페같이 사람많은곳은
제 문제상 (대인기피증) 최대한꺼려가면서 밥도먹고 다했는데..
그렇다고 제가 건강염려증이 있는것도아닙니다..
여자친구가 걱정되고 본인교회에 예배온사람들 총다합쳐도 10명도안된다는데
꼭 가야만했나하기도하고..평상시는 다이해하지만 이번만큼은 이해가안가네요
여자친구가 예시한 말들이 틀린말은아니지만 ..
이건 제가 여자친구에대한 믿음문제가아니고... 좀 사회적인식이 덜떨어진사람같아보입니다..
이문제로 서로 격하게 말다툼을하다가 여자친구가 저한테 헤어지자는소리도 나왔는데요
성격자체가 상황대처및 물불못가리는 친구라서 여태 수백번그런 얘기를들어서
신경은안쓰고있지만
뭔가 사람자체가 이기적으로 느껴지기도합니다
진짜 제가 중립적으로 생각하면 교회하루간다고 문제생기겠어? 생각도하고
여자친구말대로 사회생활하다보면 어쩔수없이 겪는 집단상황도있는데.. 그냥넘어가자
이런 생각도 많이해봤는데요
제가 제인생을 살아오면서 종교인들이랑 많이 겪어보진못했지만
예수쟁이들은 뭔가 이기적이다 라는 프레임이 씌워집니다..
여자친구뿐만아니고 제 외가집안에도 목사나 기독교가있어서
하는행동이나 종교적 발언을보면.. 사이비가아닌데도..왜그럴까요?
제가 그냥 재네들은 이기적이다 색안경쓰고 생각해서 그런거일까요??
이야기를 쓰다보니 구구절절 불필요한얘기를 많이적었는데..
여러분들은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인동반자나 이성친구가 이런상황에서
오로지 본인 신앙적믿음만 추구하며 남들이 해주는걱정과 심려를 다생까고
내가 믿겠다는데 뭐가문제냐 이런 소리만하고있는데..
저진짜 이해심없는거아니고..평상시도 내가잘못하든 여자친구가 잘못하든100번싸우면 95번 제가 다사과합니다..
교회관련 네이트판이나 네이버기사 및 뉴스 같은 댓글보면서
솔직히 부정적으로생각하는사람들이 많아 저도 괜히 민심따라 여자친구를
무시하고있나 생각도들구요..
해결법은 찾지는않겠습니다..
누구말이맞다라고 정의를 내릴수없기에
그냥 다수의견에 도움을 받고싶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