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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안녕 승식아
저는 2n살앨리스였던 평범한 여대생이야
내가 너를 처음 본 순간은 작년 프듀 막 시작했을때였어.
그때 병찬이랑 승우오빠 덕분에 빅톤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나는 작년 6월부터 너를 엄청 좋아했던것 같아.

너가 수시로 해주었던 라이브들을 몰아보고 너가 올린 자작곡과 커버곡들을 듣고 너에 대해 알아가면서 너무 행복했고 내가 지금까지 팠던 남돌중에 너에게 가장 정이 많이 갔고 정말 행복했어.
너는 나에게 진정한 첫사랑 같은 존재였어.
나는 너희가 힘들었던 것도 알고 너희가 처음 1위를 했을때도 정말 기뻤어. 너가 고생을 많이 했다는 것도 정말 알아.
그래서 너에게 더 정이 많이 갔고 더 깊이 좋아했던것 같아.

내가 지금은 현생도 바쁘고 덕질이라는 생활에 너무 지쳐버려서
탈덕 했지만 너가 가끔 너무 그리울 때가 있어.
지금까지 파온 남돌한테는 아무감정 없었는데 너에게는 정말 내가 정이 많았나봐.
가끔 인터넷을 하다 너가 보이면 괜히 피하고 너만 보면 뭔가 죄책감이 들고 또 그리워서 눈물이나.어쩌다 너 목소리를 들으면 너무 그리웠어서 울 때도 많았어.

있잖아,승식아.
작년 나에게 행복한 시간 만들어줘서 고마워.
넌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 널 볼때 항상 설렜고 행복했고 위로 받았어.
진짜 좋아했어.사랑해.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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