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다시 읽어보니, 감정이 차올라서 쌔게 말한 부분도 있네요
그분도 저때매 고생하셨을 부분도 있을꺼고
저역시도 그래요
동료로서 고마운 부분도 존재하구요
인간관계 선하나는 정말....... 잘 그으신거 인정합니다.
사수로 배경설명해주면서 이끌어주면 좋았을텐데!!!!!!
그부분은 저와 너무 달랐죠 ㅋㅋㅋㅋㅋ
혼자 해야된다 VS 이끌어주어야 한다
사회생활을 하며,
저는 지금 잘 지내고 있고.....
다른사람이 카페가자며 권유하지만.... 진실된 위로라고 느껴졌던 시간은 함께 보낸 시간들인거 같아요
그래도 제게 저를 위해 해준 따듯한 말들 그건 정말 인정. 고마웠어요
일 배울땐 못되게 구셨지만
그리고 일배울려고 자기주장도 덜 했지만
저도 할말 하고 살아요^-^
자기주장 넘 쌔게 하지마세여
못하는거아니라 안하는거에요
제가 더 쌨어야 되는건가요?
크크크 당사자가 본인인줄 모를수도 알수도 있지만
그냥 새벽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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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기업에 다니는 1년차 직딩입니다.
다른 팀 부서 동료와 밥을 먹곤 하는데
그분이 말할 때 사람을 기빨리게하여 너무 힘이 듭니다.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1. 착각이 매우 심함.
크게 세 가지 에피소드가 있어요
1) 자신의 기본템 패션이 특허인 줄 착각함.
집에 하나씩 있는 정말 기본 중의 기본템들 있잖아요
예를 들어 맨투맨티, 검정 코트, 티
이런거 입고 오면 어느 날 뜬금없이 말합니다
“ 제꺼랑 비슷하네요. 두께도 비슷해요”
만져보니 비슷하고 비슷할 수 밖에 없는 계절+기본 중의 기본템.....인데 그분이 무얼 말하려는지 알겠는데 자기뇌피셜에 빠져서 제가 일일이 하나부터 열까지 말해 된다는 게 너무 피곤+어이없어서 그냥 암말 안 했습니다. 제껀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알려진 백화점에 입점된 xx캐주얼브랜드의 30만원 넘어가는 코트였고. 이분 옷을 봤는데 쇼핑몰에서 ㅠㅠ 흔히 메인 기본템들 하나씩 파는 부직포 코트더군요 ㅠㅜ 업무상 만났지만 그래도 저는 이분을 동료+친분으로 보고 있었기에 저런 시비거는 내용에 가격적으로 말할려다가 이분에게 가격박탈감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 배려 차 암말 안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냥 말할걸 그랬나 봐요..... 저만 이분 입장을 고려했지 이분은 제 생각 하지 않는데 페이스에 말려든 느낌이라 어쨌든 진실 여부 확인 없이 자기 착각으로 상대를 피곤하게 합니다
2) 자기가 먼저 한다고 착각함.
코엑스에서 업무 연관된 컨퍼런스가 한 달에 한번 주기로 열립니다. 예전에 친구 추천을 받아 미리 참석했는데, 점심 먹으면서 그분이 이번에 갔다 왔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뭐만 말하면 별로인데? 아닌데?라고 말하는 분이라 굳이 제 얘기하기 싫었고 그래서 “아 그러시구나”얘기하고 말았습니다. 과장님께서 이번에 컨퍼런스 갔다 왔냐 하셔서 저랑 그분이랑 갔다 왔다고 말씀드렸더니.
과장님께서 “알아서 잘 갔다 오네 어떻게 알아봤대?”물었고
그분 왈”00씨가 저 따라 하셨나 보죠.” 당당하게 부서안에서 크게 말하더군요. 저는 솔직하고 진실함이 중요해서 저와 얘기도 없이한 말을 부끄럼없이 말한다는게 어이가 없었어요. 저렇게 정치질+선동질하는건 사람 압박하려고 의도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일단 제가 먼저 사실을 말씀드렸어요 저 예전에 ~이래저래서 갔다 온 거다 라고 말하는데 보통사람이면 자기 착각이었다 미안하다. 할텐데 사과는 커녕 그러세요? 하고 끝났습니다 이때 보통 착각이 아니었음을 알았어야 했나봐요
3) 초등학생식 일진놀이 사고방식이 있음.
이분 얘기를 들어보면서 알 수 있었던건
학생일때 끝났어야할 초딩일진 방식입니다
이번에 들어오는 인사팀이 들어오는데 순진하고 만만한 사람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내가 한번 밟아야겠다.... 제가 들은게 맞나 싶어서 귀를 의심했습니다
이분이 처리한 걸 다른 동료와 제가 받아서 처리하는데 앞에서 처리했던 내용들을 공유를 안 해주어 몇 번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굳이 회사에서 적을 만든다는것도 웃겨서 맘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분이 들어오셨고 이분을 파악하셨는지 못건들더군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단둘이있거나 자기를 지지하는 사람이 있을때 아닌데? 별로인데? 자신의 옳고 그름을 강요하는데 새로 들어온분이 자기 생각위주의 맞다 자긴 좋다 생각한다는 얘기하니 같이있을땐 상대의견을 깎아 내리는걸 덜하게 되더군요
의견을 나눌때 일방적으로 자기 주장을 고집하거나
사실확인 없이 먼저 뱉고보는 사람들의
심리가 뭐며 이런 사람들에게 선을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까요?
이 분을 겪으면서 제가 느꼈던건 회사에서 부조리적이나 회사 문제점을 터놓을 수 있는 동료가 있어 한편으론 맘이 편했지만, 다른쪽으론 저는 그 친분때매 업무처리 인수인계나, 업무 처리검수나, 등등 업무적으로 명확하게 접근을 못했던것들이 많았고, 저는 친분때문에 화나는 것도 꾹꾹 참으며 이건 어떻게된건가요? 물어볼때, 상대는 자기가 알려준다하니 괜히 동료사이에 당연한 업무 처리 확인공유를 핀잔주는 선생님 톤으로 상대를 주눅들게 만듭니다. 이분과 꽤 점심도 많이 먹어서 상대를 배려할 수 있다고 저만 생각했지 상대는 저와 업무처리할땐 친분이랑 전혀 상관없고 정말 냉정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름 느끼기엔 회사다닐땐 이런성격의 소유자와는 친분을 아예 안 만들고 업무적으로만 윈윈하는게 낫다고 느꼈습니다. 일할 때 이 사람 이래서 이해해서 이러니 봐주고 하다가 제 감정이 먼저가 아니더라고요.
위 사례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업무적인 선을 어떻게 알려주어야 좋을까요 상대에게 감정 상하지않는 선에서 편한 관계로 유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