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이효리
이효리가 유고걸 활동 당시 시절의 이야기임
(유고걸이 나온 지 12년이나 지났는데도..지금 다시 봐도
화장법이나 안무 이런게 지금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음ㄷㄷ)
당시 이효리의 소속사 사장이였던 '엠넷미디어'의 사장 김광수
(요즘 덕후들 사이에서는 팡수라고 불리는 그 분 맞음)가
당시 이효리의 정규 3집 앨범 [It's Hyorish] 모니터회 과정중에
'Hey Mr.BIG' 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밀어붙임.
당시 'Hey Mr.BIG' 은 휘성이 작사하고(지금은...)
박근태가 작곡하고(유혹의 소나타, 사랑 안해, 친구여 등등)
신사동호랭이가 편곡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노래였으나,
'U-GO-GIRL'은 당시 신인이었던 이트라이브의 작품
효리 : '아무리 들어도 유고걸이 더 대박날거같은데.....?'
광수는 유고걸은 신인작곡가의 곡이니
'Hey Mr.BIG'을 타이를곡 하자고 했으나
효리 : .....
그러던 어느날 광수집에 택배가 하나 도착한다.
광수 : 효리야 웬 감 박스냐???
효리 : '감' 좀 챙기시라고요 ㅎㅎ 유고걸 타이틀로 해요.
뭐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결국 타이틀곡으로 'U-GO-GIRL' 결정
연간 음원순위 8위,
각종 음악방송 트리플 크라운에 올랐으며
OK춤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음.
히트곡도 없는 신인작곡•작사가의 노래를 듣고
자신과 어떻게 어울릴지 판단하는 센스와 그걸 밀고나가는게 대단한 듯
그리고 감을 선물하는 센스도 돋보임ㅋㅋ
뭔가 역시 이효리다운 에피소드ㅋㅋㅋ
참고로 'Hey Mr. Big' 역시 연간 음원순위 20위에 오를 정도로 흥행.
후속곡으로는 솔로 활동 이후 처음으로 음악방송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