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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도되냐]사회 나가면 _밥될 오빠새끼

20분 전에 당한 짓 알려 줌.

약 20분 전 4시에 학원 가야돼서 열심히 숙제하다
배고파서 부엌에 감. 괄도네넴띤 찾다가 옆에 있던 분이 말킴

강아지 "바지 니가 찢었지"
쓰니 "신발 아니거든"
강아지 "어디서 났냐"
쓰니 "원래 있었다"
강아지 "크롭티 어디서 났냐. 뱃살 걱정 안되냐? ㅋ"
쓰니 '니 뱃살이나 걱정하셈' "원래 있었다"

라면 끓이기 시작함

강아지 " 비빔면 끓이냐"
쓰니 '무응답'

다 끓이고 강아지가 물 뜨러옴
쓰니가 채망 꺼냄

강아지 "그거 다쓰고 설거지 통에 넣지 마라 "
쓰니 "싫어"
강아지 "넣지 말라고"
쓰니 "싫다고"

(퍽)

난 이때 무릎 뒷쪽 맞고
나 혼자 다리에 힘 풀려서 넘어진 줄
통증이 오기 시작함

쓰니 " 왜 때리냐 신발로마 "

똑같이 때림

강아지 "나도 먹을 건데 니가 싫다며"
쓰니 "신발 지가 잘난 줄 알아"
개(돼지)새끼 "뭐라했냐"
쓰니 "들었잖아"

팔 맞음
ㄹㅇ 지금도 아픔 쓰니네집에 샌드백있어서
강아지 맨날 권투 하는데 지금 그 힘으로 때림
쓰니 엄마콜
강아지 방으로 들어감

쓰니 " 아 엄마 나 라면 끓이고 있는데 이**이 시비털고
때리고 들어갔어"
앰 "아 왜 또 싸우는데"
쓰니 "아니 아무것도 안했는데 시비털었다고"
앰 "그래서"
쓰니 "내가 네넴띤 끓이다가 채망 꺼냈는데
지도 쓸거라고해서 싫다고 했는데 때렸단 말이야"
앰 "알았어 엄마가 말할게"
쓰니 "아니 지가 설거지 안하니까 모르나 보지.
채망 두개 있는 것도 모르고 시비털잖아.
손에 물은 대봤데?"
앰 "알았어, 엄마가 말할게"
쓰니 " 그런다고 쟤가 듣기나 하겠어?"
앰 "그럼 너는 엄마말 듣고 있는거야?"

듣자마자 ㄹㅇ 개빡쳐서 끊음
라면 끓이던거 버리고 다 던지고 들어옴
지금도 맞은 곳 아픔


하튼 오빠라는 새끼도 그렇고
앰이라는 년도 들어보지도 않고 또 싸우냐고 화만 조카 내고 그냥 죽고싶었음.
그냥 딸이 그렇게 울면서 전화하면 조용히 달래주면 되지. 왜 지랄임
집 나갈까요?
진짜 여러분이 보기에는 또 사춘기 년이
발광한다 그럴 수 있는데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그래요. 너무 화나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사춘기라서 더 예민할 시기인데 그거 하나 맞춰주는게 힘든가요? 사춘기라서 맨날 짜증내는 것도 아니고
엄마도 저랑 같이 붙어있으면 좋다고 잘해준다고
그렇는데 한번 터지면 맨날 니네는 이런다고 안싸울 수
는 없냬요. 그냥 지금도 침대에 누워서 울고 있는데
조카 서글퍼요. 제가 평소에 왕따도 당해본 적 있고
그럴 때마다 챙겨준게 엄만데, 지 아들새끼는 죽어도 못 버리나봐요. 그냥 애초에 하나만 낳지
그럼 싸우지도 않고 더 행복할텐데

지금 시국도 시국이라 나가는 것도 위험하고
저희 동네에 확진자도 많아서 학원도 자율등원인데
안싸울려면 학원 가야한다고 오빠는 학원도 안다니는데
위험한데 맨날 제가 배려하고 제가 집 밖에 나갑니다.
어차피 나가는 건 똑 같은데 그냥 밖에서 마음 좀 달래고 저녁에 들어올까요?..
라면 하나 때문에 이런게 아니라 항상 둘이 붙어 있으면 꼭 싸움나서 누구 하나가 나가야 되는데 그냥
제가 아무도 안보고 사라지고 싶어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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