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들 단톡방에서 내 흉을 본 남친

코딱지 |2020.04.14 15:08
조회 1,018 |추천 0
6살 차이 남친과 연애 6년차입니다

서로 핸드폰 페이스ID도 등록돼있을 정도로 서로 비밀이 거의 없어요
서로 카톡 확인해주는건 자연스럽구요..

세명있는 단톡방에서 뭔 웃긴얘길하나 들어가서 올려보다가

내 여자친구 못생겼어
친구도 없어
그러고보니 내가 얠 왜 만나나싶다

이런식으로 보낸걸 봤네요

자는거 깨워서 물었더니 오해라더군요

친구가 아침부터 전화해서
여친 친구들하고 술마시고 놀아라 미팅해라 하면서
하루종일 괴롭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핑계삼아 그렇게 말했고 정말미안하다고 했어요

그친구가 장난기 많은 친구인건 저도 압니다
근데 누가 시킨거도 아니고 굳이 그렇게 말해야했나...

지금까지 연애하면서 남친이 매일 예쁘다 말해주고 제일 많이 들은말도 예쁘다였고 공주공주 하면서 잘해줬어요
6년을 만났지만 지금도 니가있어 행복하다 매일 말해줬어요

카톡보고나서 배신감이 너무 크네요

자꾸 생각나고 그 카톡이 혹시라도 진짜라면 지금까지 했던 말은 다 조롱이었던거고..

핑계였어도 굳이 그렇게 핑계를 대야되는건가

계속 오해라고하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2일 지났다고 은근슬쩍 사이 좋은거처럼 행동하는데 저는 자꾸 생각나서 맘이 안풀려요

평소 크게 싸울때랑 뭔가 너무 달라요
막 정이 떨어지는건 아닌데 배신감이랑 충격이 너무 크네요

차라리 카톡을 안봤던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남친도 그 대화를 안지운걸로 봐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을거고..

헤어질거도 아닌데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