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많이 상처줘서 그 상처가 곪아 터져 헤어진지 5일 째 입니다..
저희가 장거리인데 제가 어제가 휴무여서 화요일 저녁에 기차타고 내려갔는데 잔다고한 전여친이 마중나와 있는 겁니다. 제 옷과 액자 등 제가 줬던것들을 챙겨서요..그러곤 저를 택시탈때까지 배웅해주곤 다음날에 점심부터 만나서 밥 먹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쇼핑하다 사진을 되게 많이 찍었어요. 무인 사진관 ,인생네컷 3장 등 찍고 카메라로는 100장 이상 찍은거 같아요.. 그렇게 놀다가 제가 기차 시간이 되서 기차타러 갔는데 기차타기전에 말했죠 앞으로는 연락도 줄이고 전화하는것도 줄일거라고.. 이제는 기다리지 않을거라고요.. 그 말을 들은 전여친이 제 품에 안겨 펑펑 울더라고요... 밉다면서 그러다가 제가 기차에 올라타려고 하는 순간 사랑해 이러더라고요.. 저는 이런 전여친을 두고 기차에 올라탔는데 창문으로 전여친을 보니 주저앉아 울고 있더라고요.. 그 모습을 본 저는 도저히 갈 수 없어서 기차에 내려서 꽉 안아주며 달래주었습니다.. 그리고 걔 집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러곤 다음날 보고싶다 되게 보고싶다 이러는데 저한테 올 일 없다면서 기다리지 마라하던 전 여친인데 도대체 이러는건 무슨 심리인가요.. 좀 더 잡아달라는 말인가요 ..? 아직도 많이 좋아하고 아끼고 소중하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