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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 손님이 좋아요

한이 |2020.04.16 22:58
조회 474 |추천 3
안꙼̈녕꙼̈하꙼̈세꙼̈요̆̈꙼̈ 22살 피시방 알바생입니다.

제가 일하는 시간에 꼭 오는 손님이 있어요.
처음에는 향수냄새 때문에 눈이 갔어요.
피시방에 향수 뿌리고 오시는 분은 거의 없거든요.

그 다음에는 인사를 매번 꼭 해주시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 그리고 음식을 시켜먹고 그릇을 항상 가져다 줘서 이런저런이유로 그 손님한테 점점 빠져들었어요.

원래 알바할 때 화장 안하고 가는날이 많았는데
그 손님때문에 꼭 화장하고 거울도 계속 보게되고 향수도 뿌리게 되더라고요

출근해도 그 손님만 언제오나 기다리게 되고
말 한마디라도 더 하고 싶은데
그 손님 앞에만 서면 부끄러워서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ㅠㅠ

알바 가는 날만 기다려지고,,
너무 좋아져버려서 마음을 전하지 않으면 오래 후회할 것 같아요
어떤식으로 마음을 전해야 할까요,,?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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