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없넼ㅋㅋㅋㅋㅋㅋㅋㅋ야이눔새끼들아
내가 분명 원글에서도 어그로끌려서
댓망진창됐다고 속상했다고 말했지
와..너넨 뭐 학습이란게 없냐
그저 방탄이름만 걸면 아주...
아휴;;답답한것들 두번째 베댓이 다 얘기해줬잖아;;
내가 “방탄”이란 이름을 내건건
그만큼 방탄처럼 자전적인 얘기로 활동해나갈
가수에 대해 어떻게생각하냐를 물은건데
여기서 외모얘기가 왜나와도대체 빡댁아리들아ㅠㅠㅠㅠ
오글거리니뭐니 글지워달라는말까지 나오게하고
하..진짜 극성맞다 극성맞아
좀 연예인한테서 벗어나라 얘들아
연예인에 그렇게까지 목숨걸면 니 인생은 뭐가 좀
나아지냐? 결국 이 글도 팬덤싸움으로 번지게되네
하 속상하다진짜 말이 안통하네 무슨
내가 글은 절대 안지울거고
너네같은 소수의 물흐리는 빡대가리들을 위해
제목에 한줄요약해놓을게 아휴
사람말좀 배워라 얘들아
참고로 원제목은 ‘방탄같은 여돌은 안나오려나’임
_____________본문
혹시 이 글 기억함?
벌써 일년반이 다됐더라
난 이때 원글쓰니가 했던 말 하나하나 다 공감가서
좋았었는데 진지하게 소통하고 싶어도
댓망진창되서 뭔 말이 안통하더라
결국 그 글 삭제됐던데 혹시 나처럼 기억하는 사람있나?
난 엔터에 관해서 얘기하는거 되게 좋아해서
사람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고
진지하게 얘기도 해보고 싶었는데 속상..
원글쓰니가 나한테 본문요약해서 댓달아준거 있는데
그거 캡쳐본 아직까지 있더라
올리고 싶은데 혹시나 실례될까
함부러 올리진 않겠음
대충 내용이 방탄처럼
청춘과 미래,현실에 대한 얘기를 써내려가며
자기의 의견을 표현하고
자신의 신념을 뚜렷이 이어나가는 걸그룹은
안나올까..이런 글이었는데
처음엔 댓글에서도 다들 그런걸그룹나오면
바로 덕질한다 완전 좋다라는 반응이었는데
점점 예민해지는 댓글많아지더니 결국 폭망되드라
그때 글쓴이는 솔로로는 알려지지않아도
이미 그런 얘기를 하는 가수도 많은거같고
솔로는 워낙 장르의 폭도 다양하고 딱히 활동의
제약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비교적 사회적인 제약이 많고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걸그룹이란 모습과 아이돌로서 그런 얘기를 하기까지의
많은 제약을 갖고있으면서도 그걸 부수고 나타날
사람이란 이미지를 대변해서 걸그룹이란 단어를 썼다던데
난 솔로든 그룹이든 다 궁금해서
너넨 더이상 사랑얘기가 아니라
자기가 사는 얘기,미래의 대한 막연함
또는 사회비판,자신의 진로의 대한 확신
뭐 이런주제로 직접 가사를 써내려가고
활동하는 가수가 나온다면 어떻게 생각해?
좋아하게 될 거 같아?
만약그런가수가 인디가수가 아닌
너네도 흔히아는 플레디스,큐브,빅히트,제와피
이런데서 나오면 어떨거같아?
아이돌이 아니면 배척할거야?
원글쓴이는 솔로일때보단 그룹으로서의 그
단결감과 그들의 스토리 그리고 그들의 성장을
바탕으로 가진채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뭉쳐서
활동하는 그 시너지가 주는 감동도 있다고 말했거든
솔로라면 그런게 덜해서,아예 없어서 별로일까?
그룹보다 재미가 없을까?감동도 덜할까?
솔직히 나도 방탄소년단 화양연화뮤비보면서 특히
그런감정을 더 느끼긴 했거든 방황하는 청춘을
혼자서도 표현할 수 있겠지만 불완전한 무리로서
표현하니깐 더 와닿는 무언가가 있긴하더라
뭔 느낌을 전달하고자 하는지도 확 알겠고
무대위 퍼포먼스는 댄서분들을 통해 채울수 있겠지만
화양연화같은 그 느낌은 단순히 머릿수를 채우는
문제가 아니라 그 7명이 우리가 다 아는 사람이기에
한명한명 캐릭터에 무게감이 잡히고
7명을 하나의 무리로 보는게
당연해서 화양연화의 스토리를 전달받고 이입하는데
큰 무게감이 되어주던데 솔로라면 아예 그런컨셉은
못할까?방황하는 청춘 끊임없이 혼란스러워하는
청춘을 혼자서는 대변하지 못할까?
이제 이 글 읽어줄 사람 아무도 없겠지?
내가 너무 억울해서 아무도 안읽어줄거 아는데
그래도 써놓고 갈래
나 98년생 23살 아미야 그것도 데뷔팬
근데 단 한번도 콘서트도 못가봤고 공방,팬싸도
못가봤어 나같은 팬도 팬이라고
데뷔팬이라고 단한번도 자부심부린적 없고
찍소리안하고 있었어 근데 이 글을 읽으니깐
내가 도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나 싶다
내가 아미인건 맞췄는데 내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아무도 못맞췄더라
아미야 나 아민데 아미이기 이전에
가수가 되고 싶은 스물세살이야
이 나이쳐먹도록 소속사 한번 들어가보지 못하고
가수를 꿈꾼다는게 너무 쪽팔려서 나 어디가서
내 꿈얘기 단 한번도 한적이 없어
근데도 안되는걸알면서도 포기해야하는걸 아는데도
내가 계속 이지랄떨고있는 이유가
내가 여태까지 써논가사가 내가 여태까지 적어낸 마음을
결국 나만 알고 묻어야한다는게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여태 안될걸 알면서 못놓고 있는데
그 때 그 글,내가 말한 원글에 달린 댓글들이
다 포기하고 싶다가도 자꾸만 일어서고싶게 해주는
댓글이 많았거든
나같은것도 얼굴도 못생기고 노래도 못부르고 재능없는
나같은것도 어떻게보면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싶었어
정말 진심으로 가사에 자기 얘기를 녹여낸 노래를
은근 많은 사람들이 원한다는걸 그 글을 통해 알았고
그 글에서 그런 가수에 대한 목마름들이 보일때마다
내가 그런 가수가 되고싶어서 가끔 그 글들어가서
자극받고 그랬는데 그 글이 삭제됐더라
그래서 삭제된 글 읽는 방법,구글검색 별난리를 다
떨었는데도 볼 수가없어서 내가 직접 쓴거였어
그때 그 글에 달렸던 댓글들을 한번 더 볼 수 있을까
싶어서 근데 이제는 이 글조차 오글거린다 소설쓴다
자기오빠한번 띄어보려고 애쓴다라고 할거같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대놓고 얘기할걸
아예 내가 쓴 가사 보여주면서 평가해달라할걸
차라리 그게 덜 억울할거같은데
난 이 글 쓸때 혹시라도 니가 그런가수가 되고싶어서
이런 글 올리는거 아니야?라는 추측성댓글이 달리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이젠 온갖억측으로 날 판단하고
비판하는 사람들보단 이런생각을 한 내가 더 바보같다ㅋㅋ
나 커뮤에 가사좋은 노래있어?공감가는 노래있어?
본진곡들 중 좋아하는 가사가 뭐야?
라는 글만 올라오면 꼭 정주행하고
음방을 봐도 자꾸만 나도 모르게
가사만 쳐다보고 있는 사람이야
한 가수의 팬이기 이전에 이런 사람이라고
난 덕질보다 내 꿈이 더 소중해
내 미래가 더 중요해 내 진로가 더 심각하다고
그래서 이런 글을 올린건데
전혀 다른방향으로 착각하고
욕하는거까진좋은데 내가 원했던 그 댓글들이
내가 궁금해했던 그 마음들이
달리지 못한게 너무 아쉽다
솔직하게 불안해서 묻고 싶었어
나도 가수가 되면 과연 들어줄 사람이 있을까?
이게 이 글의 본 목적이었어 바보들아
그냥 어차피 익명인데 차라리 솔직하게
내 얘기하고 평가해달라 할걸..
내가 가수가 되도 성공할거같냐고
사람들이 내 얘기 들어줄거는 같냐고
그렇게 대놓고 물어볼걸..
내 판단이 잘못됐던거같다
아미들아 같은 아민데 또 상처받게해서 미안
그냥 난 좋은 가사,
그리고 혹시나 나처럼 그 가사를 듣고
울어본적이 있는지 그런 얘기를 나누고 싶었어
한 노래의 가사가 얼마나 너한테 영향을 끼치고
얼마나 많은 감정을 줬는지 그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어 나도 나중엔 꼭 그런가수가
되고싶어서 근데 내가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
실수한거같다 다음에 다시 가사에 관한 걸로
제대로 글 파야지..이렇게 작가의 의도를 파악못하는
글은 실패한 글이야 미안얘들아 괜히 분란만 일으켜서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했던 가사들 올리고갈게
그리고 이 글의 모티브가 된 원본
이 글에 달린 댓글만 캡쳐한게 수십장이야
아직도 내 갤러리에 남아있는게.
그만큼 이 글에 의지했었는데
뜻대로 안되서 속상하다..
난 진짜로 좋은 가사를 쓰는 가수가 되고 싶었어
그래서 확신을 받고 싶었는데
내가 너무 잘못된 방향으로 글을 써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