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9살 여자야
내가 한 3주전에 친구랑 한강을 갔는데
친구가 예쁘장 해서 아는 오빠들이 엄청 많단말야
근데 그날 친구가 아는 오빠들을 불렀데서
솔직히 엄청 긴장하고 갔는데
무슨 문신이 진짜 잔뜩있고 무서워 보이는
오빠들 두명이 온거야
그때 오빠들 처음 봤는데
그중에 한 오빠랑 그 후로 여러번 만나서 놀면서
만나 보니까 정말 착한오빠였거든?
내 통금이10시반 이어서 맨날
차 태워서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오빠는 21살 이야)
사실 내일도 오빠가 모의고사 끝나고
같이 놀자고 했는데
오늘 친구들이랑
술먹으러 간다는거야 그래서 오늘 술 먹지말고
나가서 놀기만 하다 오라그러니까 알겠다하고
새벽에 진짜 4시간 통화하면서 오빠도 나 좋다하고
막 그래서 난 진짠줄 알고 좀 기대했다?
근데 오늘 놀러나갔는데 갑자기 페메를
잘 안보더니 방금 페북에
여자애 사진 올라오고 사귄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짝사랑 하다 끝난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