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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옆에 있는데도 지금 개강하는 학교가 있다?!

ㅇㅇ |2020.04.24 19:21
조회 5,636 |추천 61

 

 

 

 

 

 

 

안녕하세요 :) 병원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강을 실시하는 대구 남구에 위치한 "@@이공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재학생입니다. 편의 상 반말로 글을 작성하는 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 수 있었던 건 며칠 전 공론화되었던 대구@건대학교의 코로나 사태 대처 방식에 관한 글 덕분임

 

* 학생들이 화내는 이유

 

1. 바로 옆에 위치한 영남대병원과 학교의 거리

 

일단 우리 학교 위치를 좀 설명해보자면 옆의 영남대학교병원이랑 제일 가까운 인애관은 병원과 70m 남짓한 거리임 과장 좀 해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정도??

참고로 4월 22일 올라온 뉴스기사에 따르면 영남대학교병원에서 간호조무사의 확진을 보도한 바 있음.

이렇게 원내 감염이 확산이 되면....? 바로 옆인 우리 학교는 ...? 장담할 수 없음

더군다나 평소에도 편의점, 카페, 식당 등 학교앞 모든 시설들을 의료진분들, 환자분들과 함께 사용하고 있음.

 

 

 

2. 기숙사생들은 이도저도 못하는 중

 

타지역에 사는 학생들은 실습과목 한과목을 듣기위해 기숙사에 입주해야하고, 기숙사에 입주 시작하면 기숙사 환불비용은 주지않겠다는 입장임

그리고. 기숙사생들에게 숙식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등등의 구체적인 대처방안 조차 내놓고 있지않은 상황임.

기숙사 비용 및 등록금 환불에 대한 건의를 줄이고자 실험 실습 과목만 등교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음.

+ 기숙사 학생들에게 문자가 왔는데 28일까지 기숙사 입주희망일 알려달라고 함.ㅋㅋ

자세한 공지는 29일에 내놓겠다 해놓고 28일까지 알려달라고?? 이게 말임??

 

 

3. 등록금의 출처

 

등록금 사용 출처도 알려주지 않은 채 등록금 일부 환불이 왜 불가능한지의 이유를 이야기해주고 있지 않음

학생들은 그냥 마냥 기다리기만 할 수 없음

타 대학(같은 계열의 영@대학교)의 경우 코로나 관련 특별장학금을 위로금의 형태로 지급한다고 이야기하던데 우리 학교는 그런 얘기 조차 하지 않음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코로나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오는 5월 6일 대면 수업 실시는 너무 위험한 대처가 아닌가 싶다,,,,

 

이 사태가 공론화되어 그릇된 부분은 바로 잡고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침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

 

 

 

추천수61
반대수1
베플쓰니|2020.04.24 19:24
이글이 많은사람들이 볼수일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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