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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난 전남친 재회하자네요

ㅅㅈ |2020.04.27 01:45
조회 1,438 |추천 1
항상 헤다판 눈팅만 하다 오늘 용기내서 글 써 보아요..ㅎㅎ

대학교 cc로 3년 정도 만나고 권태기 와서 헤어졌다 만났다 반복하다가 결국 지난 겨울에 헤어졌어요.

저랑 2년 반 정도 만나고 헤어진 후 그 사이에 잠깐 다른 여자 만났고 그러다가 저한테 다시 돌아와서 반년정도 더 만났어요.

다시 만났을때는 자꾸 그 사람이 다른여자한테 저한테 하듯 했을 생각에 너무 힘들어서 결국 헤어짐을 고했어요.. 평소에 자주 다퉜던 문제들도 있었구요.

그리고나서 3개월정도 지났는데 저를 찾아와서 울고불고 무릎꿇으며 저의 소중함을 몰랐고 본인이 너무 어렸고 이제와서야 제가 없이는 더이상 살 수 없다고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다시 만나자고 했어요..

저는 그 사이에 지인이 제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남자를 소개해 줬는데, 그 사람이 정말 순수하게 저를 좋아해주고 모든걸 쏟아붓는 모습에 감동 받아서 만나보자고 결정한 상태입니다.

저에게 정말 잘 해주지만 전남친과 있을때처럼 친구처럼 편하고 재밌고 그런 느낌은 훨씬 덜 합니다.. 막상 저에게 너무 잘해주다보니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이에요.

근데 문제는 이게 제가 아직 이 사람을 모르고 덜 친해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마음이 없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에서 정말 한때는 많이 좋아했던 전남친이 집 앞까지 찾아와 저에게 진심으로 본인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을 보니 흔들리고 혼란스럽습니다..

저 정말 어장관리 하고싶지도 않고 제 마음을 빨리 파악해서 정리하고 싶어요 어느쪽이든...

현명한 결정 내리게 도와주세요 주관적인 댓글들 부탁드립니다

비난은 삼가해주세요 저도 많이 혼란스럽고 힘듭니다ㅠㅠ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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