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두살배기 딸을 키우는 아이엄마입니다.
네이트판 베스트에 시집 식구들 덕분에 여러번 올라가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큰애낳고 조리원에 있을때
"남편외 출입금지인 회복실에 자기엄마 데리고 와서
인사 제대로 안했다고 수술한 와이프 버리고 간 얘기"는
조회수,댓글, 좋아요, 폭발적이었네요.
베스트에 올라서 찾게 됐는지 모르지만
본인 얘기라고 직감했나봐요.
그래서 저에게 물어보기도 했는데
그 얘기에 상처받고 울고 살이 빠져서
이혼소송을 하라하네요.
남의편인 남편은 정말 ' 이혼 소송'을 했고요.
제가 네이트판에 너무 거짓말을 써놓는다고 하는데,
대제 무슨 거짓말을 썻는지..???
회복실에 저.버리고 가서 혼자있었던거 사실이고,
네티즌들이 비난 한 사실에 상처 받았다네요.
이게 이혼소송감인가요?
사람들이 해주는 정상적인 충고는 무시하라고 있는건가봐요.
이혼이라는게 쉽게 결정할 문제도 아니고,
제 장래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일이라 심사숙고 하고 있는데요. 제가 이혼소송감인가요?
저는 아이 키운다고 멀쩡한 직장 그만두고 가정에 충실하고 특이한 시댁 행동 받아들이다 제가 이상한 사람되어 미칠것 같아 사람들 조언 들으려고 했던건데
제가 소송을 할만큼 이상한건가요?
물론 댓글들이 시댁을 향해 현실적인 비판을 많이 했기에 상처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시누의 태도도 이해는 가고요
그러나
책임감 없는 남편과 시댁의 태도에 점점 지치네요.
소송이 들어갔다는건 이미 갈만큼 갔다는 거잖아요.
남편없이 잘 살 자신 있다가도
경제적인 문제보다는 한부모가정이 된다는게
가장 두렵네요. 제가 좋은 엄마이자 가장이 될수있을까
그런고민이 많이 되요.
이런제가 아이를 위해
좀 도와주면 안되겠냐고
울면서 말했어요.
그런저에게 시누는
"그새끼가 니새끼지 내새끼는 아니다"
라는 말만 돌아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