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초에 술 마시고 다시 사귀어 줄 수 있냐고 제 의사가 궁금하다면서 술 마시니까 용기가 난다고 진심이라고 하면서 톡이 왔었어요. 그래서 저는 술 깨고 낮에 전화하자하고 끊었는데 담 날에 보니까 카톡이랑 전화 다 차단 박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 잘못보냈나 싶었는데.. 진심이라고 믿었던게 얘가 술 마시고 실수한적이 없던 애고 한번도 전여친 잡은적 없던애라ㅠㅠ 그냥 아 제가 그 실수에 첫번째 사례인가보다 하고 넘겼거든요? 근데 어제 친구랑 놀다가 장난 삼아 다시 전화를 걸었어요. 근데 전화 연결이 되더라구요.. 원래는 컬러링도 안들리고 바로 끊겼었는데ㅠㅠㅠㅠ차단 해제를 했더라구요..왜 풀었을까요?? 걔가 말하기를 저만큼 잘해준 여자가 없었다고 하면서 그랬는데.. 후폭풍 온걸까요? 작년 여름에 헤어졌다가 이번년도 2월에 잠깐 연락했었어요.. 전남친이 말하기를 제가 다시 잡았을 때 흔들리긴 했는데 잘해 줄 자신이 없어서 안잡혔었데요.. 이번에도 그리워서 술 핑계로 연락은 했지만 술 깨고 나니까 책임질 자신이 없어서 회피한거 같은데..ㅠㅠ 왜 차단을 풀었을까요?? 저도 사실 톡으로 술마시고 좀 보고싶다고 막 보내긴 했는데.. 차단이라고 생각하고 보낸거였거든요..1도 안사라지고 친추 추천에도 안떠서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