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2고 남친은 중3
반말로 쓸게요 죄송해요
걔가 중3이라 그런지 몰라도 공부 부담이 있나 봐
평소에도 공부관련해서 나한테 말도 많이 했었고
그러다가 어제 나한테 부모님한테 미안한 마음이 든대 중2때랑 달라진 모습을 아직 못 보여드린 거 같아서 속이 탄다 그러면서 해어졌어 잡고 싶긴 했는데 이미 정리한 느낌이라 못 그러겠더라
그리고 목요일에 내가 연락 관련으로 엄청 뭐라했거든 그래서 그런지 애가 부담을 느낀 거 같아 안그래도 폰 시간 제한 걸려서 노트북으로 연락하고 그랬는데 이것도 헤어진 데에 한 몫했겠지?
헤어질 때도 연락 이어나가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숙제하는 시간도 훨씬 늘었다고 했고
목요일에 저랬을 때도 걔가 자기선에서 열심히 답했는데 이렇게 버거울 거면 헤어지자 한 거 내가 붙잡았거든
목요일에 그러고 금요일로 넘어가는 밤에 내가 편지쓰고 해서 나름 완전히 풀고 평소처럼 페메하고 서로 막 앞으로 뭐하고 놀 건지도 말하고 통화도 하고 해서 엄청 좋았는데 어제 헤어지자 그래서 놀랐어
나는 얘가 좋은데 어떡해 너네가 볼때는 어떤 거 같아...
고1되면 고등학교 입학하니까 날 만날 여유가 생길까?
요근래 걔가 학원이 늘긴했어 학업으로 스트레스도 좀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