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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앨범 탐구 및 곡 소개 ⑤ [화양연화 pt.1] - 미니 3집

ㅇㅇ |2020.05.03 23:28
조회 174 |추천 2


- 앨범명 : 화양연화 pt.1

- 발매일 : 2015.4.29

- 판매량(~2020년 4월) : 542,254장

- 유형 : 미니

- 앨범 소개 : 방탄소년단의 다섯 번째 음반이자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학교 3부작'을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는 '청춘'을 노래한다. 이번 앨범은 '청춘 2부작'의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며, 마냥 어리기만 한 소년이 아닌,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만날 수 있는 음반이다. 각 트랙마다 서정적이고 팝적인 느낌이 녹아 있어, 음악적으로 크고 작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앨범 제목인 '화양연화(花樣年華)'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의미한다. '학교 3부작'을 통해 10대의 꿈과 행복, 그리고 사랑에 관해 말해온 방탄소년단이 '화양연화'를 기점으로 청춘에 관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 트랙 리스트 및 곡 소개
1. Intro : 화양연화
2. I NEED U
3. 잡아줘 (Hold Me Tight)
4. SKIT : Expectation!
5. 쩔어
6. 흥탄소년단
7. Converse High
8. 이사
9. Outro : Love is Not Over



1. Intro : 화양연화
- '화양연화 pt.1'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곡. 슈가와 작곡가 슬로래빗이 공동 작업했다. 그간 RM이 도맡았던 인트로를 처음으로 슈가가 맡아 특유의 솔직한 가사, 강렬한 랩핑을 선보였다. 앨범의 주제와도 잘 어울리고 곡 자체로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슈가의 취미로 알려진 농구를 가사의 소재로 활용, 농구공 튀는 소리와 코트를 달리는 소리, 숨소리를 리듬으로 구성하는 센스가 일품인 곡.

2. I NEED U
- 어반 스타일이 접목된 일렉트로 힙합 곡.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이전 타이틀 곡들과는 상반된 아련하고 서정적인 감성으로 사랑받았다. 전체 앨범 콘셉트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으며, 달콤하지만 너무 아픈 청춘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팬들에게나 대중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3. 잡아줘 (Hold Me Tight)
- 세련된 피아노 선율을 기반으로 한 컨템포러리 알앤비 힙합 곡. 멤버 뷔가 처음으로 멜로디 메이킹에 참여했다. 감성적 발라드 곡으로 '상남자' 뒷이야기에 해당한다. '상남자'에서는 날 꽉 잡으라고 패기 넘치게 고백했다면, '잡아줘'에서는 날 꽉 잡아달라고 애원하며 사랑 앞에서 작아져 버린 남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4. SKIT : Expectation!
- 지난 앨범들에 대한 생각과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를 나눈 트랙이다. 멤버들끼리 "1등할 수 있겠냐"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이 인상 깊다.

5. 쩔어
- 색소폰을 전면에 내세운 일렉트로닉 힙합 곡. 비트는 '다 같이 밤새 놀자' 같은 분위기의 파티튠을 떠올리게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하여 "하루의 절반을 작업에 쩔어" 같은 가사로 허슬을 표현한다. 남들이 놀고 즐길 때 열심히 연습하고 음악을 만드는 게 우리의 스웩(Swag)이자 자신감이라 말한다. "땀이 쩔도록 청춘을 응원한다"는 가사가 인상 깊으며 폭넓게는 N포 세대와 같은 사회 문제에 관해서도 예리하게 짚어내고 있다.

6. 흥탄소년단
- 80년대 피펑크(P-Funk)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레트로 펑크 힙합 곡. 슈가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의 흥이 두드러지는 곡으로 멤버 모두가 작사에 참여해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노랫말을 썼다는 점이 특별하다. 앞서 발표한 '진격의 방탄', '팔도강산'의 분위기를 이어 받아 신나게 들을 수 있다.

7. Converse High
- RM의 이상형인 '컨버스 하이를 신은 여자'를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RM의 취향이 반영된 곡이다. RM은 이 곡을 가리켜 "나의 사리사욕을 채운 노래"라고 표현했다.

8. 이사
- 정든 숙소를 떠나는 아쉬움과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설렘을 담은 곡이다. 뉴욕 힙합씬에서 불고 있는 90년대 힙합의 향수를 느낄 수 있으며, 예전 숙소에 대한 추억을 하나하나 끄집어낸 가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지난 날을 엿볼 수 있다.

9. Outro : Love is Not Over
- 미니멀한 구성과 잔잔한 보컬만으로 귀를 사로잡는 트랙. 방탄소년단의 메인 보컬인 정국이 처음으로 프로듀싱에 도전했다. 독학으로 익힌 피아노 실력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피아노 연주를 할 줄 몰라 건반을 한 음 한 음씩 눌러 보며 작업을 했다는 후문. 또 매 앨범마다 점차 성장하고 있는 보컬 라인(진, 지민, 뷔, 정국)의 아련한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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