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승연씨 누스 사건을 접하면서..우리 국민 참 단합 잘되는 구나..생각했습니다.
ㅡ 애국심의 발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저 투철한 애국자 아닙니다
그런 제가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많을 뿐입니다
그러는 당신....한번이라도 할머니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보라색 두건을 쓰고 일본대사관앞에서
시위하는 모습....화면상으로라도 본 적 있습니까? 그 모습을 봤으면..이런 발언할 수 도 없습니다....
너무나 처절한데도 오히려 너무나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는 당신들의 인권...존엄성......
처참히 밟히고 짓이겨진 당신들의 아픈 과거.......젊은이들이..대신 분노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잘못된 일입니까? 단합 한번 잘 된다는 표현이 나옵니까?
먼저, 저 이승연씨 알바도 아니고,이승연씨 팬도 아닙니다.이승연씨 정말 잘못했죠.
어디다가 그런 상업적 이유들먹여 가며 장사를 합니까.위안부이셨던 분들 가슴에 대못을 박는거..천번 만번 사죄해야 한다고저역시 생각합니다.그분들 화풀리실때 까지 사과하고..
온국민들에게 당연히 사죄하여야한다고 저역시 생각합니다.
ㅡ 팬이고 아니고를 떠나서...님이 팬이든 아니든 상관없습니다...자각이란게 있습니다
이승연의 팬들....불법면허취득때 이승연옹호했던 팬들도 지금은 다수가 이승연이 무얼 잘못했는지 정도는 압니다....사죄...당연히 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죄한다고 그 분들 상처받은 생채기..사라질까요?
과연 의문입니다...좀더 극단적인 예를 들어 표현하자면....
어느 누군가를 죽였습니다........살인죄입니다....
그리고 유족들에게.....피해자에게 머리숙여 사과합니다
죄송합니다...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죽었네요..제 고의가 아닙니다...용서해 주십시오
이해가 되십니까? 지금 그 분들.....이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실 정도로 고통받고 계십니다......
그럼 사죄한후에 우린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연히 받아줘야합니다.지금 게시판에 글 올라와 있는걸보니
첨엔 저도 너무 화가 나서 맞장구 쳤지만..이젠..한 인간으로써 불쌍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저포함) 남 애기하는거 좋아한다고 하지만..이승연씨 욕먹을 만큼 잘못은 했지만..
좀 너무한다는 생각도 드네요한 사람이 사회에서 매장 당한다는거 참 쉽구나..란 생각도 들구요
사람의 실수 , 잘못도 포용할 수 있는 그런 관용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ㅡ 관용.....포용.....그런 단어는 어느 정도의 한계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용납이 되는 범위의 행동내에서는 충분히 관용,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예로..이승연씨 과거에 불법면허취득했습니다..분명히 범죄입니다...
하지만 활발한 연예활동 펼쳐왔습니다..그게 관용,,포용할 수 있는 범위의 일이었다면 일이겠죠
하지만 이 일은 정도가 다릅니다......개인이 그것도 공인이...막대한 자금력을 동원해
단지 상술로써 우리네의 씻지 못한 과거를 누드라는 상업예술로 포장하는 일이
과연 관용과 포용의 범위내에 속할까요???? 그런 생각이 들다니.....대단합니다
사람이니까 실수 할 수 있고, 사람이니까 사죄 할 수 있고, 또 사람이기에 관용도 배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승연씨도..사람들의 오해다..끝까지 강행하겠다고 하는거...고집이라고 생각합니다.
ㅡ일본에 가서 2차 누드...그리고 계속해서 3차누드도 찍는다고 합니다
그 계획엔 변함이 없고 차질이 없을 거라네요
1차는........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을 그린다면서 누드를 찍더니.....
연장선상에 있는 2차는....일본 기생인 게이샤가 된 모습을 찍는다고 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을 그린 누드 다음이 게이샤라니............
만약 이승연씨가 우리 모두의 앞에서 사죄할때 여러분 그땐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 입니다.
죄없는 사람만 이승연씨에게 돌 던지 십시오.누구나 실수하고 잘못하며 살아가는 인생사 입니다
지금 게시판 이며..메스컴 자체를 보면 얼시구나 하며 "마녀사냥"하는 듯 한 분위기 입니다.
ㅡ마녀사냥....우리의 씻을 수 없는 아픈 과거..아직 보상받지 못하고 버림받은 아픔들.....
그 아픔과 그 상처를 볼모로....누드를 찍은게 마녀사냥아닙니까?
한 사람 매장요?
그럼 그 한사람으로 인한...수많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새겨진 상처들은 어떡합니까? 마녀사냥이라니...........여태껏 이승연사건으로 인해 들은 말 중 제일 이해할 수 없는 말입니다
위안부할머니들의 그 아픈 상처를..아직도 사과받지 못한 그 치욕을......
누드라는 상업주의로 그 한을 새겨보겠다고 하는 한참 엇나간 망상에 쌓여있는 사람에게
질타의 말을 하는게 마녀사냥입니까?
그 누드로 핸드폰 모바일 서비스받아서 건당 얼마씩 챙기려고 하는 걸 막아보자는게 마녀사냥입니까?
마녀사냥은 이승연을 마녀사냥하는게 아니라 위안부 할머니들을 마녀사냥한 꼴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울분..이때다 하고 다 풀어내는건 아닌가란 생각도 들구요..
잘못은 했지만..인격체로써 이승연씨를 대합시다.
사람이 잘못한걸 알아도..닦달하면 반항심 마저 드는거 아닌가요??
여러분들도..당신의 잘못으로 용서를 구했을때..모든 사람이 용서가 아닌..당신에게 등을 돌릴땐 얼마나 힘들지 한번 생각해 봐 주세요. 그땐 이 사회가 한사람을 죽이는것입니다.긴글 읽어주세서..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ㅡ 네티즌들의 신속한 정보전달력..그리고 동시대를 살아가기에 혹은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기에
자연스레 나타나는 공감대의 공유..........100% 이것이 정답이고 100% 옳았다고 얘기할 수 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님은 색안경끼고 보시는군요 네티즌들이 우우하고 봉기하고 일어서면..그 자체로 엄한 화풀이가 되는 겁니까? 님의 사고방식...지금까지 답글달면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그럼 이런 글 쓰는 저도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는 격입니까?
그냥 쓸데없이 그동안 우울하고 기분안 좋았던 거 마침 이때 이승연이 나타나서 옳다구나
잘됐구나..하고 잘못된 억하심정으로 이승연을 토로하는 것 처럼 보이십니까?
인격체로서 대하자구요? 인격체로서의 위안부할머니들을 생각해보셨습니까?
이승연이 위안부할머니들을 인격체로 생각했었어야죠....그랬어야죠..
너무나 당연한 이런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역겹습니다...미안합니다...솔직한 제 심정입니다....
닥달하면 반항심이 든다구요?.......이승연의 반항심은 어떤 결과로 나올까요?
닥달하면...사과를 해야죠.....그리고 위안부할머니들에게 돈을 준다는 그런 어이없는 발언 다신 내뱉지 말아야죠.....지금 이승연은 잠적중입니다.....그리고 그의 마지막 말...
안타깝다..사람들이 나의 뜻을 몰라준다..오해를 하고 있다......나의 모든 입장은 네띠앙측과 동일하다.....ㅋㅋㅋㅋ 2차.3차까지 강행하고 추호의 잘못한 일이 없다는 말입니다 이 말이 과연 무슨 말인지 압니까? 꽃님이 당신은 모르실지도 모르겠군요
이 사회는 이승연에게 등을 돌리고 이승연 개인을 죽인게 아닙니다
이 사회는 위안부할머니들을 한 번 죽였고......다시 한 번 위안부할머니들을 위해
정신적인 보상 즉 일본측의 대외적인 공식사과를 받아내기 위한 노력도 없는 채로..수수방관
방치하면서..두 번 죽였고........이번에 이승연이 세 번째 죽였습니다........
저는 그런 이승연 용서할 수 가 없습니다.....
저에게는 그런 관용과 포용이 없나 봅니다....오로지 할머니들....그 상처받은 수많은 영혼들.....
이제는 한 분 두 분씩 세상을 등지면서 더욱더 시간이 흐르면.........그저 과거의 일일 뿐인 채로
흘러갈지도 모를 우리 할머니들의 일에 가슴아파하고 슬퍼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더욱 용서가 안되고 더욱 화가 납니다...
이런 글을 써야 한다는 것도 화가 납니다..........
저 더 길게 조목조목 반론하고 싶습니다...그렇게 해서라도 다신 이런 글 보고 싶지 않습니다
약속이 있어 나가야 하는데 그 약속시간 어겨가면서 이렇게 컴 앞에 앉아서 글썼습니다..
하지만 다 썼는데도 가슴속이 답답합니다.....체증처럼........
너무 슬프고.....할머니들 과거...당신이 그 고통의 깊이..무게를 안다면...이런 글 쓰지 않았을 거라..
생각해보지만......그것도 제 착각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