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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만난 남친에게 배신당했습니다.

ㅇㅇ |2020.05.05 18:47
조회 46,107 |추천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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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방탈죄송합니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보다는 내용에 집중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절실한 마음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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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김해에 거주중인 26살 여자입니다.

얼마전에 1년동안 사귀던 동갑 남친인  류씨와 헤어졌는데 정말 이게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이라

여기에 용기내어 글을 적어봅니다.

저희는 작년 4월에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처음만난곳은 제가 방장으로써 운영하던 오픈톡방에서 만났고,

그 당시 정비소에서 일하던 남친이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공짜로 준다는 말에

만나러갔던게 남친과의 첫만남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그사람에게 막 끌리지는 않았어요

근데 제가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받아 잠시 단톡방을 나간다고 하고 나왔을때

남친한테 톡이 오드라구요. 그렇게 단둘이 술을 마시고 하면서 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잘챙겨주고 저를 위해 하루에 돈 10만원도 넘게 거침없이 쓰는 남친의 모습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어느새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남친에게 제가 휩쓸려가 있더라구요.

그렇게 저희는 썸타는 일주일만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다만, 저는 그 이전에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두달밖에 안 지났었던 상황이었기에 이번 사람과는 천천히 진도를 빼고 싶었습니다만

자신은 빨리빨리 하는것이 자신의 연애스타일이라며 저를 꼬셔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제 자취집에 들락날락하는게 일상이 되어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불도저같은 남친의 모습이 좋았기에,

그러려니 하면서 이해를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제가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해있는동안

남친은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저를 보러 왔습니다.

저는 너무너무 고마웠죠 "아..이사람이 진짜 진심이구나."라고 많이 생각하며 저는

더욱더 마음을 주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병문안을 오던 와중 병원1층 주차장에서 저에게 처음 돈얘기를

남친은 꺼냈습니다.

제가 안도와주면 자신은 지금 음주운전을해서 감옥에 들어가야되는상황이라며

저에게 40만원만 줄수없겠냐고 너에게 이런얘기를 해서 너무너무 미안하다며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저는 그당시 직장인이었기때문에 그정도는 빌려줄 수 있었고,

무엇보다 막 시작한 우리 관계를 돈 때문에 멈추고 싶지 않았기에

흔쾌히 빌려주었습니다.그러나 그게 잘못이었을까요?

그 이후로 저를 만나는 내내 남자친구는 계속 일을해 돈을 한달에 꽤나 받았슴에도

저에게 음주운전 합의금과 아프신 아버지 병원비를 얘기를 하며 저에게

데이트비용 부담할것을 부탁하며,돈을 계속 온갖 핑계를 대며 빌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요 제가 멍청한것이었겠죠.저는 그러나 설마 저에게 돈을 빌려가기위해 아버지를 팔겠나 싶어

좋은 마음에 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저를 만나는동안 돈통에 손을 대고 작년 12월달에 제 카드를

저에게 말한용도와 다르게 사용하여 저희는 결국 대판 싸우고

돈은 2월달까지 받기로하며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남친의 친동생의 여친이 저에게 전화가 와서는 저에게

남친과 자신들이 연락이 안된다며 저에게 연락을 좀 해줄것을 부탁하였고,

저는 부탁대로 연락하고 그이상의 남친의 연락은 받지 않았으나

저희 집까지 찾아온 남친과 얘기를 나누고 다시는 거짓말을 안한다는 조건으로

제가 믿어보고 1월말에 우리는 다시 만나기로했습니다.

남친은 그동안 제 빚을 갚기위해 대구에서 아는 형님 가게에서 웨이터일을 했다며

제옆으로 오고싶다고 하기에 저는 그것을 허락했고 그렇게 짧은 동거생활이 시작되엇습니다.

그런데 웨이터일을 했다던사람이 저에게 오기위해 갑자기 그만두어 월급을 못받았다며

월급받으면 저에게 돈을 갚겟다고 하더군요.

말그대로 남친은 저에게 몸만 왔고 저는 남친을 먹여살려주는 엄마가 된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그러다가 힘이들어 남친에게 말을 했더니 자기한테 쓴 비용은 따로 청구를 하고

카톡방에 그때그떄 정산해서 올려주면 자기가 세달내로 전부 갚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마지막으로 그래서 얘를 믿어보기로했습니다

남친은 1월말에 저희집에 와서 2달정도 되는 기간동안 무수히 많이 직업을 바꿨습니다

한날은 같이 일하던 형님이 맘에 안들어서,그리고 공사장에 일을 하던 건 열심히 하나 싶더니

사장이 가불을 해준다고 했는데 안해준다해서 그만둬버리고 제가 그럼 내 돈은 언제 줄꺼냐 하니,

이제는 안그만두고 일을해서 4월달에 150을 붙여주기로 한다기에

저는 이번에 약속을 안지키면 헤어질 각오를 하고 남친도 이번에 안주면 군말없이 헤어지겠다 하기에

마지막으로 기다렸습니다.

결국에 4월달에 아는 형님이

영업하신다는 중국집에 배달원으로 취직을 남친은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저에게 4대보험 떼고 월160을 받는다던 월급은

사실 250이었고, 배달하다 다쳐서 다리에 깁스를 했는데 7대 중과실이라

상대방과 합의를 못하면 역시나 감옥에 들어가야 한다면서 합의서까지 위조해

저에게 보여주고 돈을 빌려갔으며,저에게는 가불한사실을 말한적도 없는데

나중에 사장님께 확인해보니 이미 한달치 월급을 다 받아갔다 하더군요.

거기에다가 3월에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하셔가지고 며칠 병원에 가서

간호를 해야한다고 하면서 며칠 동안 저랑 떨어져있었는데,

알고보니 그사이에 다른 여자랑 썸을타고 3월 29일부터 사귀고 있었다는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돈을 갚겟다고 한 약속된 그날 오전까지도 저에게

돈이입급될꺼다 라고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해놓고는

이제 와서 제가 고소를 하겠다하니 자기 민사소송 같은거 당해본게 처음이아니라  잘안다며

니 맘대로 하라는 남친,저는 정말 진심을 다해서 사랑했고 사람을 믿었는데

이런 연애를 겪고 나니 앞으로 사랑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구요..

증거나 이런것들은 많습니다. 부디 이사실을 널리 알려 그사람의 진면모를 밝히고,

더이상의 피해자도 없게하고 싶습니다.

저는 일말의 반성도 없이 현재는 현여친과의 사진을 프사로 해놓고 저를 농락하는

저 사람을 형사 민사 가릴것없이 고소할생각입니다.

제가 어떻게 이상황을 극복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디 저를 도와주세요..

추천수74
반대수90
베플|2020.05.06 01:37
하. . . 저 거지같은 사기꾼을 도대체 몇 번을 믿어주는거야.. 이미 돈 빌린다 했을 때부터 이상한데.. 연인사이라도 사귄지 얼마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돈 빌려주고 하지 마세요. 습관 됩니다. 26살 김해사는 류씨 누구냐 진짜. 읽는데 짜증이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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