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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청춘 하고 싶은게 없어요

치킨좋아합... |2020.05.05 19:28
조회 17,341 |추천 37

안녕하세요. 적적한 마음에 써봐요.
학창 시절부터 별 다른 목표는 없었기에 대학진학 하지 않았습니다.
19살에 취업해서 돈 벌고 모으고 군대 대신 회사 근무 중 입니다.
그런데 이게 끝나면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기 싫은게 아닌데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답답하고 무서워요. 죽지야 않겠지만 꿈도 없고 하고싶은거 2년동안 곰곰히 생각해봐도 모르겠네요. 제 인생은 제가 선택하고 결정하는거 잘 알지만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제 자신에 대해 혹시 저랑 같은 상황 이신분 계신가요?

추천수37
반대수3
베플ㅇㅇㅇㅇ|2020.05.06 18:20
서른넷도 그래요.... 그냥 사는거죠 뭐... 거창할게있나...
베플ㅇㅇ|2020.05.06 18:48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거나 잘하거나 하는 일을 해야합니다. 적성 타령하지 마라, 좋아하지 않아도 먹고 살려면 해야된다 이런 말에 휘둘리면 돈때문에 평생을 하기 싫은 일만 하면서 억지로 살게됩니다. 조금이라도 그 일에서 흥미를 느끼고 보람을 느껴야 그래도 보통 사람처럼 살아져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이것 저것 천천히 해보면서 적성에 맞는 일을 꼭 찾길 바랄게요. 참고로 전 20대 때는 제가 뭘 원하는지 몰라서 저랑 맞지 않는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았었고요, 30대 초중반이 되어서야 적성에 맞는 일을 찾고서 삶의 질을 훨씬 좋아졌답니다. 20대 때 지인들한테 일이 너무 나랑 안맞아서 힘들다,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싶다 호소하면 다들 하는 말이, 어린 애도 아니고 적성 타령하냐, 원래 돈 받는 일은 힘들다, 참고 해라, 이런 말들 뿐이었습니다. 이런 말 믿지 말고 끝까지 원하는 걸 찾으세요. 사람은 본인에게 맞는 일을 해야합니다. 시간이 걸려도 찾으세요. 잠자는 시간 빼고 깨어있는 시간 대부분을 일하느라 보냅니다. 조금이라도 적성에 맞는 일 꼭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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