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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보장 비전없는회사..퇴사가 맞을까요?

호수 |2020.05.05 23:32
조회 1,997 |추천 1
안녕하세요.어느 작은기업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있는 20대후반 여자사람입니다.하루에도 수십번 퇴사고민을 하는데,하는게 맞는건지 그냥 아무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가족회사 입니다.70대 어머니가 사장님, 40대 후반의 아들 두명이 첫째이사,둘째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일단 사장님,첫째이사,둘째이사는 서로 사이가 안좋아서거의 연락을 잘 안하고, 직원통해서 얘기 전달하거나 전달받고 합니다.
첫째이사는 지금 제가 있는 지점에서 같이 일하고 있고,둘째이사는 다른지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가족뿐만이 아니라, 회사 팀장하고도 사이가 안좋아서커뮤니케이션도 안되고, 항상 분위기가 개똥망이죠.첫째이사는 회사경영에 관심이 없습니다.사장님이 나오라 하니까억지로 나와서 하는척만 하다가 집에갑니다.그리구 엄청 사소한거라도 자기말대로 안하면 소리지르면서 화를 엄청내고, 1시간이상 설교를 합니다.
업무특성상 저에게 전화올일을 잘없고,항상 전화받아서 돌려주거나 메모남겨서전달해주는일이 다반사입니다.저는 사실 그날그날 끝내야할 일이 없습니다.그냥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거나,가끔씩 간단한 수정요청말고는기존에 있는 제품을 포스터나 패키지 작업을 하고있습니다.사실 이렇게 디자인을 해도 관심있는 사람은 거의 없고,해서 작업물을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아도항상 요즘 트렌드한 스타일이아닌,그냥 자기 스타일대로 올드한 스타일만 추구하니깐디자인을 하면서도 물경력이 되어가는것 같고점점 감각이 둔해지는 기분과 하면서도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또 서로 소통이 안되다보니
어찌어찌 결과물(출력물)로 나왔을때다른쪽에서는 만족을 못하고,서로 얘기를 안하니까 뒤에서 욕만합니다..
회사의 자금사정도 엄청 안좋고,뭐 제가 있다고 해서나아지는것 같지도 않고,일에대한 성취감이 없으니깐월급 받아도 뭔가 불편하고,그렇게 기쁘지가 않습니다..
그냥 말을 두서없이 썼는데요약하자면
이회사의 장점은1.집이가깝고 (가장큰장점)2. 칼퇴가 보장되고,3. 이사가 자리를 자주 비우고,4. 월급이 제때 나온다는점
단점은1. 회사체계와 디자인할 환경이 안되어있고,2. 일이 너무 재미없고,3. 연차를 비롯한 복지가 하나도 없고,(연차0개)4. 점심은 컵밥 인스턴트(주변에 식당 없음)5. 회사의 비전이 없다는점
사실 제발전을 위해서라도 나오는게 맞다고 보는데,어느 회사라도 제가 100%만족하는 회사가 없다는것도 알고요즘같은 상황에 이직하기가 너무 겁나네요.....그냥 아무 조언이나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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