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커텐 했어요.
90만 원 견적 받았고 사실 무를 수 없는 상황이지만
잘 한 건가 궁금하여 예신 님들, 새댁 님들께 여쭈어요!
커튼, 커텐으로 결혼 후 쭈욱 머리 싸매고 있다가
(오프라인 견적 비쌈... 온라인 셀프 인테리어 자신 없음)
일하며 알게된 분이 커튼을 싸게했다는 정보를 듣고
(어머님의 친구 분이 동대문에서 커튼하신다고 함)
소개를 받아 바로 집으로 불러 견적 받고 진행했어요
저희 집은 경기도 쪽이고(일하는 곳이 서울)
동대문 한 커튼집에서 오신 건데, 바로 와주시고 상담도 시원시원하긴 하여 맘에는 들었습니닷
일단 다 발목까지 오는 통큰 창이란 걸 감안하여 봐주세요~
1) 거실
나비주름 린넨 속지(린넨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렇게 생긴 거 다~ 폴리라고 함) + 린넨 함유된 겉지
2) 옷방(사실 안방)
베란다에 세탁기가 있어 베란다 바깥 창으로 제일 싼 블라인드 (다들 뭔지 아시죠)
3) 거실 베란다
쓰레기가 안 보였음 해서 안쪽 창에 할까 세상 고민하다가
나중에 블라인드 안 치고 다닐 거 같아서 바깥 창에 제일 싼 블라인드
4) 안방 (중간방, 침대만 떡 있음)
암막을 고민했지만 친정집 암막 덕분에 못 일어나던 시절 생각하며
60% 빛 차단되는 린넨 함유 겉지 선택!
5) 작은 방
현재 김치냉장고와 잡다구리가 쌓여있어 상담와주신 사장님 아드님께서
제일 싼 블라인드 추천하셨으나 언젠가 생길 아기를 위해 우드 블라인드 선택!
우드도 우드 나름 급이 있는데 예쁜 색 고르다가 비싼 거 골랐어요...ㅎㅎ
이렇게 총 5군데 견적으로 90만원 받았습니다
거실과 안방 겉지가 다 수입지 비싼 것 감안하여 봐주세요 ㅜ
사장님 아드님 말로는 우드 블라인드 포기하고 일반 블라인드 하면 10만원 더 저렴해진다고 하더라고요.
저... 잘 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