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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레미콘 차량, 시내버스 후미 '꽝"…승객 20여명 '화들짝'

ㅇㅇ |2020.05.06 21:06
조회 15 |추천 0

 

6일 오후 4시50분 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본사 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우기 위해 정차한 좌석버스를 레미콘 차량이 들이받았다.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버스에는 승객 20여 명이 타고 있었고 다행히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버스에 타고 있었던 50대 승객 A씨는 "갑자기 '쾅'하는 소리와 함께 앞 좌석에 머리를 부딪혀 잠시 정신을 잃었다"고 말했다.

다른 승객들도 "만약에 레미콘 차량이 조금만 더 속도를 올렸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 운전자에 대한 음주측정을 한 결과 음주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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