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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덕후의 올리브영 랄라블라 추천픽 파이널 (스압)

ㅇㅇ |2020.05.06 23:44
조회 32,341 |추천 141

벌써 여기까지 왔네! 많은 관심 준 친구들한테 고맙고 댓글 보니 올영 갔다온 친구들도 있대서 기분좋았음. 이번에도 잘 봐줘라!





• 페라가모 인칸토 참

얘도 아는 사람들 많을거야. 내가 아직 향수에 관심없을 때 누가 이거보고 청포도 사탕 향이래서 랄라블라 뛰어가서 맡아봤었는데, 진짜 표현 정확함. 시향지에 칙 하고 코에 대는 순간 아 이거 내가 아는 바로 그 향! 달달한 그 맛!


진짜 달달한 청포도 사탕? 쿨피스? 가 생각남. 얘도 지속력은 별로라는 평이 많고, 잔향은 사탕이라기보단 화장품 향에 가까움.




• 페라가모 인칸토 샤인

같은 라인에서 출시된 향수. 얘도 달달한 건 마찬가지인데, 참보다는 조금 덜하다고 해야 하나? 조금 더 파인애플을 때려 넣어서 달달한 사탕에서 달달햔 샴푸 정도가 된 느낌이야. 좋아하는 친구들은 이거 엄청 좋아하던데, 안 맞는 사람들은 인위적이다, 화장실 방향제(...) 같다는 평이 있으니 역시 맡아보자.



• 페라가모 세뇨리나 인 피오레

꽃만 있는 거 싫다, 향수스러운 냄새 별로다 하면 이건 안 맞을 가능성 있어. 꽃향 좋아하는 친구들은 이거 좋아할 텐데, 생각보다 많이 꽃꽃스럽고 나 향수에요~ 하고 말하는 듯한 향. 첫 향은 과일 향이 약간 나서 또 괜찮을 것 같음

그래도 취향 맞으면 진짜 좋을 향이야! 괜히 추천리스트 목록에서 안 내려가는 게 아님. 나는 마음에 드는 향이었다





• 겐조 플라워 바이 겐조

폭닥거리는 파우더 비누 향+장미향. 개인적으로는 이거 너무 힘든 향이었는데 댓글에서 다른 쓰니들이 많이 추천하길래 같이 올려봄. 취향 맞으면 진짜 인생향수 소리 들을 정도로 좋을 거임.


어릴 때 엄마가 이거 쓰셨었는데, 개인적으로 장미향은 개뿔 이거 뿌리신 날이면 머리아파서 밀폐된 데 같이 있지도 못했었다... 물론 내가 이랬다는 거지, 향수는 진리의 코바코니까 이런 계열 향 좋아하는 친구들은 맡아봐. 실제로 좋다는 평가도 대박 많다. 지속력이랑 확산력도 되게 괜찮은 향수.




•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드림

이거랑 같은 시리즈의 데이지 오 쏘 프레쉬도 추천. 일단 이 라인은 향수병이 너무 아기자기함 저 흰 꽃들을 보아라 귀엽지 않음?


향은 설탕처럼 달달한 느낌에 과일 달달 약간 들어간 느낌. 일단 딱 뿌리자마자 맡으면 시트러스향이 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모기약이 떠오르기도 했음. 그것만 날아가면 모기약은 자취도 없어지니까 걱정할 필욘 없고, 전체적인 느낌은 되게 괜찮았음. 시트러스를 세게 느껴서 여름향수로 좋다는 분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상큼보다 달달에 가깝다 느낌. 그러니까 반드시 직접 맡아봐라 온라인으로 샀다가 울지 말고






자 올영 랄블 추천글은 이 정도로 끝! 내가 빼먹은 좋은 향수들도 많으니까 기회 되면 날 잡고 시향하러 가봐. 생각보다 재미 쏠쏠할거임. 참고로 향수 냄새 맡다가 코가 마비된 것 같다 싶으면 자기 살냄새 (향수×) 팔에 코 대고 잠깐 맡으면 다시 괜찮아지는 건 꿀팁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 너무 고마웠다 답은 못 달아줘도 댓글 자주 읽어보거든. 내 추천 듣고 향수 구매했다는 친구들 덕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글은 향수를 싫어하는 친구들을 위해 향 좋은 바디로션이나 샴푸 추천글을 써 볼까 해! 원래 니치향수 추천 쓸까 고민도 했는데, 워낙 개개인의 성향을 많이 타고 발향도 제각각인 애들이 많아서 내가 추천해주긴 무리겠다 싶었어. 그리고 흔한 로드샵 향수 추천에도 '나만 쓰려던 걸 왜 소개했냐' 라며 찡찡대는 애들이 있는데 니치는 오죽할까ㅋㅋㅋ 그래도 댓글로 물어보면 최대한 답변 노력할게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다들 즐-향라이프 되시길!


틴트 피부 화장 메이크업

추천수141
반대수8
베플ㅇㅇ|2020.05.07 11:00
인칸토 향수 지속력 진짜 개똥임.. 현관에서 뿌리고 밖에서 바람 한번 슁 불면 사라짐 살 사람들은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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