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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만 애보는 남편놈

ㅇㅇ |2020.05.09 19:30
조회 667 |추천 0
이제 백일 넘긴 아기 엄마입니다
남편은 평일엔 8시에 아기 씻기고 재우기 전 약 한시간만 아기를 보는데 그 마저도 제가 아기랑 있는 시간이 많아요 주말 이틀 중 하루는 거의 출근이고 나머지 하루는 아기랑 같이 자느라 피곤했다고 10-11시까지 자거나 쉬고요(평일엔 제가 아기랑 자고 주말 이틀만 남편이 아기데리고 잡니다)
남편이 체력이 안좋아 쉬어줘야 하는 사람이에요
근데 그건 저도 마찬가지 거든요
전 저체중에 학창시절부터 빈혈있고 원래 약한 체질입니다
근데 부모는 그래도 아기 봐야하니 참는 거잖아요
오늘도 애기 재우고 깨서 보다가 남편한테 애기 좀 봐달라하니 좀 안다가 힘드니 내려놓고 아기 울리네요
아기 안는 거 힘드니까 아기 많이 안아주면 안된다면서 까무러치게 우는 아기를 그냥 눕혀놔요
아 진찌 혈압오르네요
입으로는 아기 귀엽다 예쁘다하면서 애기는 잠깐을 안고 보는 것도 힘들어 해서 내려놓도 아기 울리고...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덩치도 크면서 엄마가 더 힘들지 자기가 더 힘든가
둘째는 절대 없을 거고 열받아서 푸념해봅니다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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