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 올립니다..
식구들이 총 20명정도 되기는 하지만 20명 동시에 모이는경우는 명절제외하면 거의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많이모여봐야 8명정도 모여 밥먹고 아버지보고 돌아가는게 일상이였습니다
자녀들도 모두 성인들이라 고성방가나 뛰어다니는일은 없구요
평소에 모일때는 조용한편입니다 다큰 아줌마 아저씨들이 떠들게 또 뭐가있겠나요
그리고 아랫집 아이들소리는 윗집에도 올라옵니다 아랫집도 고통스럽지만 윗집도 못지않게 고통스러워요
통곡했다는 말에 아이고 거린다고 그러셨는데 저희는 서울입니다 그래서 그런식으로 하지는 않아요
평소에 설정해놓은 tv소리도 충분히 잘들릴만큼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깜빡하고 적지않은 내용이있는데
저희바로아랫집도아니고 아래옆집에서 그랬고 혹시몰라 아랫집에도 여쭤보았더니 시끄럽지 않았다고 합니다 돌아가신줄도 몰랐다고 말씀해주셨네요
저희집은 늦은시간도 아니였고 긴시간 소란스럽게 한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여 앞으로 아랫집 아이들이 소란스럽게 할 경우 계속해서 민원넣고 스트레스주기로 결정랬습니다
저희가족들이 결정한 일이나 왈가왈부 말아주세요
저희식구를 욕하는분들은 하루빨리 가정내 사랑하는분이 돌아가시길 빌게요 그럼 제마음을 알겠지요
안녕하세요 4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얼마전 아부지를 떠나보낸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저희 식구들이 그리도 민폐였는지 여쭙고자 글을 작성해봅니다
저희집은 장남인 큰오빠 내외가 재산을 전부 가져가는걸 전제로 한 후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기로 결정하였고 같이 합가하여 살고있는지 어연 30년이 넘었네요 오빠네 내외가요
또 친정식구들끼리 애틋한편이라 가깝게 삽니다 전부 도보 10분 거리안에 거주중입니다
그래서 십시일반 자식들이 힘합쳐 아부지 수발들고 간호하였습니다
그렇게 돌아가실때까지 꼭 우리가 집에서 모시자고 다짐한지 어연 3년차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다행히도 자식들 모두 퇴근하고 사위들도 퇴근해 집에 돌아왔을 시각에 돌아가셔서 모두 임종을 지켰습니다....
그때가 저녁 7시 30분이 조금 넘어가던 시간이였고 저희식구들은 너무나도 사랑했던 아버지였기에 모두 통곡을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손주들 까지 합치면 근 20명정도 된답니다
아무튼 저희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시점에 너무 슬퍼 울고있을때 아랫집에서 쫓아오더군요..
오밤중에 누가 이렇게 단체로 울어제끼냐고요....초상이라도 났냐길래... 초상났다 죄송하다니 시끄러우니 빨리 정리하고 장례식장이나 가라고 얘기하더군요...
통곡하며 운 시간은 10분가량 됩니다...나머지는 아부지께 하고싶은말...사랑한다는 이야기 등등 이야기를 하였고요....
아랫집에서 올라온게 7시 50분정도였답니다...
이파트에 사니까 아버지 임종 와중에도 층간소음을 염려하여 조용히해야하는걸까요... 그리 늦은시간도 아니였고.... 솔직히 닥쳐보면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층간소음이고 뭐고...당장 내 사랑하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는데 누가 정신차려서 소음공해니까 조용히해야지 이렇게할수있겠나요...
정말 저희식구들이 그렇게 크게잘못한건지....아버지 가는길에... 솔직히 저는 아랫집에 너무 화가납니다...
그집도 주말마다 아이들이 놀러와 우당탕거리는 소음
친정방문할때마다 듣고 시끄러운데 아이들이니 그럴수있지 하고 항상 넘겼던 저희식구들과 제가 미련했던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걸까요... 아니면 그쪽에서 선을 넘은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