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지고 나서 우울증 극복 후

배고파 |2020.05.14 18:01
조회 712 |추천 0

안녕하세요 헤어진지 3달 정도 됐습니다
내가 정말 나보다도 사랑하는 사람이였기에 헤어지고 나서 한달 정도는 심각한 우울증이 왔고 정신 상담도 받으면서 참 하루하루 죽지못해 사는 기분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때는 하루에 15시간을 자도 피곤했고
사람과의 연락은 당연히 하지 못했구요
집으로 한번도 나간적이 없으며 웃는 법을 모르겠어서 하루종일 아는형님 재방송만 돌려봤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정신이 차려져서
친구도 많이 만나고 웃는 법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람을 아무리 만나고 살아도 그 사람이 잊혀지지 않고 너무 힘들어서 방황하다가 술 담배를 시작하게 되어버렸고 변해 버린 모습으로 인해 제 주변 사람들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한두번 본게 아닙니다
지금은 활발하게 놀러 다니고 있고 친구도 많아졌고 행복감도 자주 느낍니다 확실히 그 사람을 사랑했던 순수했던 그때의 저와는 달라졌고 어쩌면 그때보다 더 행복하지만 변해버린 내 모습이 무섭고 그 사람을 사랑했던 순수했던 나 자신이 그리워지는건 왜일까요
그 사람은 집착하고 힘들게 하는 저에게 지치고 힘들어서 떠난거라 돌아올 생각도 없고 그 사람 인생에는 이제 나라는 존재가 자리잡지 않을텐데 왜이렇게 보고싶은건가요
그 사람이 저한테 돌아올 확률은 없는걸까요 그 사람을 무작정 기다려야만 할까요 댓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