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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있으면서 없는척하는 남자들

ㅇㅇ |2020.05.15 00:36
조회 11,092 |추천 21

맘에 들어서 그 사람과 잘해보려고 했고

잘되고있었는데 알고보니 여자친구가 있었고

그걸 숨기면서 저와 썸을 타다가 들켜서

자기멋대로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온 다음 올인하겠다고 사귀자고 한 남자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여럿이에요..

이젠 놀랍지도 않네요 어떻게 똑같은 일이

몇번이나 그것도 연속으로

그럴때마다 당연히 받아주지 않았고

그 남자들은 항상 저를 원망하면서 전여친을

그리워하더라고요...

그럼 또 저는 왠지모르게 괜히 상처받고

제대로 된 연애를 시작 해보기도 전에

이런식의 트라우마에 시달릴거같아요

또래보다는 좀 늦었지만 이제 막 꾸미는데에

눈뜨고 열심히 꾸미고 다니다 보니까

외적으로 제 맘에 드는 남자들과 자연스럽게

잘될뻔한 기회가 생겼고 저도 내내 설렜거든요

근데 결과가 항상 이러니까 힘드네요....

잘난 남자들은 다 최소 1년 2년 사귄 임자가 있고...

왜 항상 이런식일까요



추천수21
반대수2
찬반EJ|2020.05.15 08:33 전체보기
말그대로 잘났으니까요. 잘난 남자는 자기가 잘난걸 너무 잘 알아요. '잘난남자=예쁜여자'와 비슷해요. 그래서 보통 연애를 안하고 있으면 여기저기서 훈수 들어오고 어떤 하자가 있나 좀 찾아보고 딱하게 여기기도 하고 주선도 해주고 그러잖아요. 그게 아니라도 걍 나가면 호감 갖는 사람도 많구요. 여자만 조금 적극성 띄면 사귀는건 너무 쉽거든요. 철벽기질 없으면 연애를 쉬는 타임도 없을거예요. 성격에 하자 별로 없으면 연애 기간도 좀 안정적일거구요. 환승할 정도면 님이 많이 매력적인가봐요.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현타는 좀 올 것 같은데, 남자가 괜찮을 때 일단 여친 유무부터 챙기고, 이사람이 여자한테 환장한듯한 느낌인지 아닌지 그런걸 주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 여친이 있으면 어느정도 선을 긋고 멀리서 응원하듯이 친구를 하는편이고, 여친이 없어뵈면 그냥 제 성격대로 편하게 지내요. 근데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신경쓰면 피곤하죠; 상대가 똑바른 사람이면 알아서 철벽 잘 치더라구요. 존멋b 여친 얘기 엄청 많이 해요ㅎㅎ 걍 저런 사람들이 나한테 잘 이끌리나보다 이 정도로 납득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까놓고 말해서 누가 헤어지고 오라고 했나요; 상대가 찌질거리는거죠. 마음에 들면 헤어지고 텀 좀 두다가 대시하던가 해야죠. 'ㅅ' 전여친은 뭐가 되는걸까요...;; 그냥 어쩌라고 이것들아 하면서 사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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