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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의 연애 vs 갑의 연애

흠냐 |2020.05.16 23:10
조회 5,965 |추천 9
사랑에 갑과 을을 나누면 안좋은건 알지만 이상하게 난 여지껏 갑과 을이 항상 정해졌어요.
갑의 연애도 해보고 을의 연애도 해본 결과 을의 연애는 너무 너무 힘들고 매번 속상하지만 갑의 연애도 마찬가지로 힘들더라구요.
안만나도 딱히 아쉽지도 않고 그렇게 보고싶지도 않고 연락오면 연락오고 안오면 안오는대로.
근데 이 감정이 너무 별로더라구요. 떨리기도 하고 가끔 애간장도 타고싶고. 근데 그렇다고 을의 연애는 또 너무 힘들고
그치만 굳이 고르자면 전 을의 연애가 더 나은거 같기도 해요
그렇게 많이 아파보고 눈물바다에 상처투성이인데 왜일까요.
다들 굳이 하나만 고르자면 갑의 연애가 좋으세요 을의 연애가 좋으세요?
추천수9
반대수1
베플ㅇㅇ|2020.05.16 23:27
툭 까놓고 말하면 나도 을의 연애가 더 좋더라. 내가 갑이 되는 경우는 대부분 내가 고백받아서 사귄 경우였는데 그러다보니까 여자가 내 이상형이랑은 거리가 먼 경우가 대부분이었음. 그러다보니까 연애해도 별 감흥도 없고... 내 이상형인 여자랑 사귀면서 갑을 그런 거 없이 동등하게 연애하는 게 제일 베스트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경우는 잘 없으니... 차라리 내가 먼저 대시해서 내가 을이 되는 경우가 있어도 내 이상형인 여자 만나는 게 나는 더 행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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