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한 친구가
양가 가족들만 모시고 집에서 조촐하게 결혼식 진행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저포함 그친구 친구들이나 지인들한테 먼저 전화로 결혼 소식 전하고 괜찮으면 만나서 식사 한 번 하자고 하더라구요.
저포함 친구 3명이 그 친구하고 만나서 식사 하면서 자리 한 번 가져서 축하해줬어요.
코로나 때문 아니더라도 본인은 원래 결혼식을 그렇게 진행하고 싶어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자리 파하고 친구들끼리 얘기하는데
축의금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 친구가 소식 전해주러 여기까지 왔고 밥까지 얻어먹었으니 당연히 축의 해야한다는 입장과
우리를 하객으로 부르지도 않았는데 축의를 꼭 해야하나 다음에 밥 한 끼 사주자는 입장이 맞물려서
서로 조율이 안되네요.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면 그 친구가 오해할 수 있으니 할 거면 다 같이 하고 말거면 다 같이 하지 말자는 입장은 동일한데
저는 축의를 해야한다는 입장이에요.
어떻게 하는 게 맞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