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밤인데 귀신,가위,소름 썰 풀고가자

ㅇㅇ |2020.05.17 17:00
조회 152,987 |추천 336

일단 난 귀신을 믿는 쪽에 가까워!! 너네도 믿는지 안믿는지 알려줭

난 귀신을 믿게 된 계기가 내가 겪은 일 때문임.
난 유학을 갔었는데 그때얘기임..

먼저 우리 학교는 되게 소규모여서 애들도 별로 없었어. 그날은 학교 소강당에서 작은 축제가 열린날이었고 학생이 거의 다 집에 간 상태라 되게 한산한 분위기얐엄.

선생님들 몇몇분들은 퇴근하시고 다른 쌤들은 각자 자기 담당 반을 청소하고 계셔서 나랑 관리자?선생님이랑 같이 소강당을 청소하게됬어.

근데 의자도 다 치우고 빗자루로 다 쓸고 이제 대걸.레질 차례였는데 관리자분이 우리 학교 창고에서 뭘 가져오신다고 해서 나 혼자 물__질을 하게된거여.

너네도 학교화장실에서 본적 있을 수도 있는데, 그 대걸.레물받이랑 손잡이 당겨서 물짜는 기계가 같이 붙어있는 암튼 대걸.레세트? 가있어.

마른 대걸.레질하는게 아니여서 그 물받이에 물을 가득 채워서 막 물기가 마를듯 안마를듯 쟈박쟈박한 상태로 대걸.레질을 하고있었단 말이야.

이제 내가 강당 문쪽 끝에서 부터 중간까지 대걸.레질을 하고 있다가 계속 구부리고 대걸.레질을 하니까 허리가 아파서 스트레칭을 하면서 이제 대충 어느정도 했나 뒤를 쓰으윽 돌아봤다?

근데 이상한건 분명히 관리자 분이 강당 나가실 때 문도 닫고가셨고 내가 걸.레질 시작할때도 문이 닫혀있는걸 봤는데 내 뒤쪽으로 발자국이 몇개 찍혀있는거야.

난 누가 들어왔는데 내가 걸.레질하느라 못들었나? 싶어서 다시 발자국을 보니까 ㅅㅂ 애기 발자국인거야;;;;

근데 더 내가 소름이었던건 중학교에 뭔 그런 애기 발자국이 있냐 그거였어,,심지어 문쪽에서 부터 이어진 발자국이 아니라 그냥 내 주위에서만 빙글 돈 발자국ㅠㅠㅠㅠ 나 그때 진짜 뒤이이질뻔했다

그리고 ㅅㅂㅋ더 무서운건,, 그 관리자 선생님이랑 친했던 우리 담임쌤이 귀신얘기할때 말해준건데

ㅆㅂ 관리자분이 학교 창고랑 학교매점이랑 이어지는 좁은 복도에서 애기가 투다닥 뛰는걸 봤다는거임 ㅅㅂ ㅠㅠㅠㅠㅠ

난 진짜 이 일 후로 ㅅㅂ 지금까지 학교 혼자 막 못돌아다님;;;

추천수336
반대수18
베플ㅇㅇ|2020.05.18 08:51
이거 다음에 야한썰 ㄱㄱ 야한썰 풀자 보고싶은분 추천 ㄱㄱ
베플ㅇㅇ|2020.05.17 17:22
이건 안타까움..

이미지확대보기

베플ㅇㅇ|2020.05.18 02:05
중학교때 가위도 자주 눌리고 늦게까지 시험공부하고 있으면 방문도 혼자 쾅쾅 닫치거나 갑자기 서늘해지거나 그래서 와 내방에 귀신 있나봐 했는데 나중되니까 걍 문닫치거나 뭐 급 소름돋으면 허공에 대고 네~ 저두 힘들어요~ 방세로 시험 좀 잘보게 해주세요~ ㅇㅣ지랄함
베플ㅇㅇ|2020.05.17 17:09
난 중딩때 여름에 게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집중도 안되고 자꾸 지길래 어지러워서 걍 겜끄고 잠들었음 한 몇십분 지났나 갑자기 잠이 깨더니 웃음이 존1나 나옴 ㄹㅇ 못참을 정도로.. 내가 웃음 멈출려고 별 지랄을 했는데 갈비뼈 부서질 정도로 웃음 .... 갈비뼈 ㅈㄴ아프니까 그새야 멈춰서 엄마가 놀래서 물 마시라고했음 그래서 부엌 가고있는데 앞이 빙글빙글돌고 제정신 아닌 것 같더라 ... 그러다 정신차려보니까 넘어져있었고 다른사람 몸에 들어간 기분이였음 ..어찌저찌 물먹고 했는데 너무 무서운 거야 정신도 나간 것 같고 미1친사람같고 귀신들린 것 같아서 갑자기 펑펑 울음 눈물도 막 나고 ... 감정제어가 안된 적은 첨임 ... 엄마가 응급실 가자고 얼굴 좀 씻으라고 화장실 끌고갔는데 거울을 못보겠더라고 다른사람 있을까봐 .. 어쨌던 그 때 아빠가 집에 없었고 나도 잘 걷지를 못해서 엄마가 이웃집 사는 아줌마한테 도와달라해서 그 아줌마랑 엄마가 나 부축해서 응급실까지 차타고 감 근데 가는 도중에도 울음이 안멈추는 거임 .. 내가 진짜 소심해서 남들 앞에서 안그러고 가족들 앞에서도 안우는데 미1친년처럼 걍 펑펑 울고 막 헛소리함 응급실 도착하고 병원 걸어가는데도 다리에 힘이 빠져서 못걷겠더라고 정신도 헤롱헤롱하고 .. 그래서 응급실 갔는데 간호사가 누워있으라고 했거든 평소같았으면 말 ㅈㄴ 잘듣고 바로 눕는데 몸이 맘대로 안움직이니까 눕고싶어도 안누워졌어 그러다가 간호사가 짜증났는지 정신과 있는 병원으로 가라는 거임 그래서 119부르고 응급차타고 종합병원갔고 몇시간 지나니까 점점 정신 돌아오고 잠도 오더라 ㅠ 그 뒤로 한번 정도 그런 경험 또 했고 1년 넘게 일주일에 4번은 가위 눌림.... 근데 요새 방도 바꾸고 침대도 바꾸니까 가위는 안눌리더라고ㅠ
베플ㅇㅇ|2020.05.18 02:29
나 가위 한번도 안눌러봤는데 평생 이대로 안눌렀음 좋겠다..ㅠㅠㅜ 진짜 개무서울거같음
찬반ㅇㅇ|2020.05.18 13:32 전체보기
아 무서운 거 좀 보러왔더니 왜 다 귀접얘기들이야 아오;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