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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뭘 모르는 시어머니가 또잇을까요

|2020.05.21 10:33
조회 14,989 |추천 1

저는 27살 네살배기딸이있는 아이엄마입니다..
자상하고 가정적인 신랑과 아직두 닭살부부라는 소릴 들을만큼..행복하게 잘살고여..
그런데 문제는 울 시부모님들입니다..
저희시부모님들은 깡촌시골에서 조금 농사를 지으시며 사시는 분들이세여
전 가끔 저희시어머니가 혹시라두 노망이나 들지않을까..(넘 심했나..)하기도한답니다
저흰따로 서울에서 사는데여..가끔 시골에갈때면 어머님께서 김치라도 담그실때면
보구있는 제가 속이다터집니다 일단 너무 짜서 입도못데고여..(김장..김치 모두 친정서갔다먹구있음)
넣었던 소금 깜빡하고 또넣구 또넣구 그래서 아버님이 항상옆에지키시고 계십니다..
시어머니께서 음식솜씨가 정말없으셔서 전 사실 시댁에가면 밥을먹지않을정두고여 맛이없는걸
신랑두 잘알기에 김장하러시골갈때면 신랑이 저한테 네가 옆에서 소금쬠만 넣라구 간은 니가보라구 할정도입니다 어머님은 완전히 시골분이세여...시골집근방에서 벗어나지않으시구 시골엔 5일장이있잖아여 그것역시 아버님께서 다 사다날라주시거든여..그래서 시댁 설탕.간장..등..이런건 식당에서나 쓰는 제일큰것들뿐이지여..서울쪽에 친척분들 결혼식이나 있으면 아버님이 일있음 어머님 혼자라두 오셔야는데 전혀 길을못찾으셔서 혼자다니시는 이두없고여..
그렇다고 집안살림 깨끗하게 하시고 사는것두아니구 정말 시댁가끔가면 너무더럽구 지저분해서
빨리 친정에가구싶구 잠두안옵니다..
제딸이 이제4살이에여 친손녀는 제딸이하나거든여..근데도 전 시부모님한테 내복한벌..아니
양말한짝 받아보지못했습니다 딴 시어머니처럼 시장을안나가니 살여건이안되겠져
정말섭섭하구서운합니다..딸이어서 그런가싶은분도계시겠지만 그건절대아니고여..
너무너무 사랑하시고 좋아하시는데.가끔 돈으로 뭉텅 줍니다..하지만 때론 돈두돈이지만 옷 하나라도 받구
싶은 마음이듭니다..오랜만에 저희식구들이 시댁에가면..딴시어머니들은 아들 며느리 손녀
오면 어떻게 챙겨주나여..?? 저흰 전혀없습니다 어머님이 저희신랑 옛날에아들낳은거라구 귀하게
생각하시지만 있던반찬에 그것두 식탁두 안닦아서 말른 밥풀이그냥있는상에 쌔까만 헹주에..
저희친정은 사위온다하면 맛있는거 많이해주는데..정말 비교됩니다 시누이두 하나있지만..제딸을 이뻐해주지만 다들 먹고살기힘들어서인지 하나밖에없는 조카인데두 딱한번 옷한벌 받았습니다
전 언니들이있는데 제딸 옷들은 거의가 제 친언니들이사줬다고해도 과언이아닐정두입니다
정말 힘든건 사실 전 얼마전에 하혈끼가있어 병원갓습니다 친정엄마가 간호해주러 집에오셨고여
얘가 어찌될까 아파있는동안 시부모님들 저한테 전화한통없으셨습니다 엄마보기 넘 미안해서 신랑한테 그랬습니다 제발 어머님 아버님께 전화좀 하시라하라구 울엄마두있는데 이게뭐냐구여..
3일째날 전화왔습니다 그것두 아버님께서..시댁쪽 시누이도아무두 오지않으셨습니다
농사일로바쁘시다구
저희 친정엄마두 바쁘지만 어쩔수없이와계셨습니다.또 가까이사는 언니가 번갈아오고여..그렇게 아프고 10흘이넘었지만
끝까지 어머님은 전화한통없습니다 아버님역시여 또 신랑한테 뭐라했습니다 엄마와있으니 사돈이
전화좀 자주 하시라고여..딸가진 부모가죕니까 결혼하면 출가외인이라고 신랑집식구된다면서 ㅈㅂ
왜 임신땐 이러는건지 정말 시댁어른들이 밉고 정말싫었습니다 제가 임신하구 몇달됫는대두 더군단아 유산끼있다는데두
그때까지 두분 한번두 임신한 며느리보러 오시도 않았습니다 시골일 바쁘다고...
그날쯤 시어머님칠갑순이셨습니다 당연히 전 임신중이라 못가구 신랑혼자갔다왔습니다
그런데 동네잔치에 돼지잡고..이게 말이됩니까..아님 제생각이 잘못된걸까여..??
전 절대 이해가 안갑니다 며느리가 유산끼잇어 누워잇다는데 보름이되도 전화두통달랑하시고 시댁식구들
한명도 찿아오지않했습니다 참다 엄마께서 너희 시부모님들 너무한다고 이럴순없다하시고
친정엄마한테 넘 미안해서 엄마도 집으로 가라했습니다..그리고 삼일후쯤..제얘기는
태어나보지두못하구 하늘나라로갔습니다..새벽에 갑자기.....
병원서 신랑이 시아버지께 전화했습니다 아버님 바빠서 못올것같다고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속에서 욕이나왔습니다..신랑두 막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다음날 아버님 혼자오셨습니다 시누이두 왔습니다 친정엄마가 참다 따졋습니다
이럴수있냐구 어떻게 한번 와보지도않구 시어머니분은 오시지두않냐구..시누이가하는말이
저희엄마께서 전화를 못걸어여 아직까지 저희집전화번호두 모른다는 거였습니다
너무기가막히고 죄송하다는 시누이와 시아버지..정말 딱시기 한대치구싶었습니다..
그뒤 2주정도지나서 (이때까지도 시어머니는 전화한통없습니다 화가나서 저두 안합니다)
다잊기두하고 친정갔다가 시댁에갔습니다..울시어머니;저보자마자 눈물바람입니다
 이제생각않기로했는데 자꾸 생각나게 만드시며 자꾸 우시구 미안하다네여...짜증났읍니다
신랑한테 그랬습니다 어머님한테 앞으로 내앞에서 그얘기절대꺼내지말라해달라구..한번만 더그러면 가만안놔둔다구...
이게 뭐하는겁니까 아무렇지않게 행동해주어야지 왜 괜히 다 늦게 생각나게끔 하시는건지..
생각할수록 열받게하는 시모입니다..
어쩜 하나부터 열까지 분통터지는 것만 하시는지...
다른시어머니들은 어떤가요..
추천수1
반대수118
베플남자보리똥|2020.05.21 12:23
뭉태이 돈 주시는데 옷을 안사줘서 싫다 집에 가기도 싫다 참 그집 시어머니도 불쌍타 촌에서 농사짓고 무지렁이처럼 사시는것 같은데 그래도 며늘이라고 돈도 주실줄 아는 분을 이리 뒷통수 치고 있네
베플남자ㅇㅇ|2020.05.21 15:10
잡았다. 너 이 조선족 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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